뉴질랜드 국립공원서 한국인 20대 남성 사망…실족사 가능성

입력 2019-07-08 13:11 수정 2019-07-0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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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산행에 나섰던 24살의 한국인 청년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실족사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7일(현지시간) 뉴질랜드헤럴드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이날 뉴질랜드 남섬의 아서스 패스 국립공원에서 한국인 관광객 A(24)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A 씨는 전날 일행 1명과 함께 아서스 패스 공원에서 하이킹을 하던 중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헬기를 동원해 수색한 끝에, 다음날 오후 청년의 시신을 발견했다.

경찰 당국은 이 남성이 가파른 경사진 곳에서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은 현장에 영사를 급파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뉴질랜드 남섬의 아서스 패스(Arhur‘s Pass) 국립공원. (사진제공=뉴질랜드 관광청)
▲뉴질랜드 남섬의 아서스 패스(Arhur‘s Pass) 국립공원. (사진제공=뉴질랜드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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