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트코인 수백억 빼돌린 가상화폐거래소 운영자 구속기소

전산상 비트코인 보관된 것처럼 꾸며

▲EPA연합뉴스
▲EPA연합뉴스

470억 원 규모의 고객예탁금, 비트코인을 빼돌린 가상화폐거래소 운영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태권)는 26일 고객예탁금 329억 원, 비트코인 141억 원 상당을 빼돌려 개인 투자금, 생활비 등으로 사용한 가상화폐거래소 E사 운영자 이모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씨가 운영한 E사는 회원 약 3만1000명을 보유한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10위권 업체다. 검찰은 관련 제보, 법인고객 고발 등을 토대로 수사에 착수해 거래소를 압수수색하고 서버, 계좌, 전자지갑 등을 추적·분석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2016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빗썸’, ‘코빗’ 등 유명 거래소의 시세창을 E사의 거래창인 것처럼 꾸며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는 것으로 가장했다.

E사는 ‘수수료 제로’를 표방해 회원을 대량 유치한 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매수주문을 받아 매수대금을 빼돌리고, 회원 계정에 전산상으로만 비트코인 등이 구매, 보관된 것처럼 보이게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 씨가 빼돌린 고객예탁금 약 329억 원을 개인적인 가상화폐투자금, 생활비 등으로 무단 사용하고, 법인 고객으로부터 대량 보관 위탁받은 비트코인은 개인 고객에게 돌려막기로 지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검찰은 가짜 가상화폐 발행 사기 혐의 등 이 씨의 여죄를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 씨가 2017년경 신종 가상화폐를 개발한 것처럼 속여 수억 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의심한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prev
  • next
    • 비트코인
    • 12,312,000
    • -1.39%
    • 이더리움
    • 257,900
    • -2.01%
    • 리플
    • 382
    • -1.03%
    • 라이트코인
    • 112,000
    • -3.53%
    • 이오스
    • 4,854
    • -4.44%
    • 비트코인 캐시
    • 369,000
    • -1.6%
    • 스텔라루멘
    • 114
    • +0.88%
    • 트론
    • 32.5
    • +2.52%
    • 에이다
    • 91.8
    • +0.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000
    • +0.1%
    • 모네로
    • 96,650
    • -1.52%
    • 대시
    • 160,800
    • +2.48%
    • 이더리움 클래식
    • 7,595
    • +2.77%
    • 102
    • -0.97%
    • 제트캐시
    • 97,250
    • -2.65%
    • 비체인
    • 8.18
    • +6.78%
    • 웨이브
    • 2,255
    • -1.7%
    • 베이직어텐션토큰
    • 290
    • +0%
    • 비트코인 골드
    • 28,300
    • -2.04%
    • 퀀텀
    • 3,780
    • -1.38%
    • 오미세고
    • 1,954
    • -3.93%
    • 체인링크
    • 4,099
    • -3.98%
    • 질리카
    • 17.7
    • -2.74%
    • 어거
    • 18,660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