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S]수젠텍, 혈액기반 결핵진단키트 中 임상 돌입

입력 2019-05-27 0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제약사와 임상 결과 후 기술이전 예정..28일 코스닥 상장 예정

수젠텍이 자체 개발한 혈액기반 결핵 진단키트의 중국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수젠텍은 최근 중국 제약사 한 곳과 결핵 진단키트 중국 내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결핵은 그 동안 객담(가래)을 이용한 진단만 가능해 정확하고 신속한 진단이 어려웠다. 수젠텍은 혈액으로 결핵을 진단하는 키트를 개발했으며 국내 임상시험을 거쳐 올해 초 식약처에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수젠텍은 연간 3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결핵 진단시장 진출을 위해 글로벌 사업제휴를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중국 파트너와 임상에 돌입하게 됐다. 수젠텍 관계자는 "수 개월 내로 임상시험 결과가 나올 예정이며,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중국 제약사와 라이센스-아웃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젠텍은 이외에도 동남아 2개국 보건당국과 임상시험 및 인허가 절차를 협의 중이며 다국가 임상시험을 통한 WHO 인증 및 공급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제로 미국의 세페이드(Cepheid)는 객담을 이용한 소형 분자진단기기를 개발해 2018년에만 WHO에 650만 테스트를 공급하는 등 연간 6000억원의 매출액을 올렸고 다국적 진단회사인 다나허(Danaher)에 5조원에 인수되기도 했다.

수젠텍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진단제품은 총판계약 형태로 이루어지지만, 혈액 기반 결핵 진단키트는 혁신적인 제품으로서의 가치가 있어 라이센스-아웃 형태의 계약을 협의 중이며, 혈액 기반의 결핵 진단키트에 대한 시장 수요가 높아 여러 글로벌 진단회사들과 사업제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젠텍은 바이오 진단 전문 기업으로 종합병원용 다중면역블롯(Multiplex Immunoblot), 중소형 병원용 현장진단(POCT), 개인용 퍼스널케어 등 3개의 진단 플랫폼을 기반으로 알레르기, 자가면역질환, 알츠하이머 치매, 인플루엔자, 결핵, 치주질환, 여성질환 등 다양한 질병들을 진단하는 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진단, 혈액기반 결핵 진단, 치주질환 진단, 만성질환 개인진단과 같은 기술을 보유했다.

수젠텍은 오는 28일 코스닥에 상장예정이다. 수전텍은 최근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공모를 통해 180억원을 확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주 12곳 확보·서울 접전…李정부 첫 전국선거, 지방권력 재편 현실화 [선택, 6·3 지선]
  • 정원오-오세훈 격차 1%p 안팎까지 축소…새벽까지 초박빙
  • '국힘 제로' 외쳤지만 결과는 역풍…조국, 평택을 패배 후폭풍
  • 송언석 “오세훈 득표율 높은 지역만 투표용지 부족…서울 개표 중단해야”
  • 한동훈,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선…“북구 발전·보수 재건 완수할 것”
  • 청와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정 주시…선관위, 책임 있는 조치해야”
  •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 "대구경제 다시 뛰게 만들겠다"…김부겸 "개인의 패배일 뿐"
  •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 "부산 다시 뛰게 만들겠다…민주당 동지들 낙선, 모두 제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494,000
    • -2.36%
    • 이더리움
    • 2,741,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366,800
    • -11.93%
    • 리플
    • 1,806
    • -0.28%
    • 솔라나
    • 107,800
    • -3.58%
    • 에이다
    • 305
    • -4.98%
    • 트론
    • 495
    • -0.2%
    • 스텔라루멘
    • 318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30
    • -2.24%
    • 체인링크
    • 12,540
    • -0.56%
    • 샌드박스
    • 92.26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