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인턴’ 모집 나선 ITㆍ게임업계…"네이버ㆍ네이버웹툰ㆍ라인ㆍ컴투스 등"

입력 2019-05-24 09: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인크루트)
(사진제공=인크루트)

여름방학이 다가오면서 하계 인턴 모집 열기가 뜨겁다. 실제로 인크루트의 설문조사 결과, 기업 인사담당자의 10명 중 5명이 지원자의 인턴 경력이 필요하다고 답한 바 있는데, 구직자 사이에서도 여름방학 기간을 가장 알차게 보내는 방법으로 꼽힌다.

방학 동안 실무를 담당하며 희망직무에서의 직무 경험을 쌓는 동시에 급여도 지급받을뿐만 아니라 인턴 기간 종료 이후에는 정규직 신입사원 선발의 기회를 거머쥘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네이버를 필두로 네이버웹툰, N Tech Service, LINE, 컴투스 등 주요 IT 플랫폼 및 게임 업체에서 일제히 하계 인턴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직무는 개발, 기획부터 경영지원, 마케팅까지 다양하며 이 가운데는 채용 전제형(=채용 연계형) 인턴 모집도 포함되어 있어 희망구직자라면 관심을 두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 24일 해당 소식을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전한다.

N Tech Service에서 채용 전제형 하계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SW개발로 2019년 8월 졸업예정자(2020년 2월 졸업예정자의 경우, 졸업학점 수료자는 지원 가능) 또는 대학교 졸업 후 총 경력 1년 미만인 전산 관련 전공자 혹은 프로그래밍 능력이 우수한 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고 인턴십 참여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오는 27일까지 N Tech Service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네이버웹툰에서 채용연계형 2019 Summer 인턴십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사업ㆍ광고ㆍ한국웹툰ㆍ태국웹툰 등이다. 공통으로 학사 졸업예정자(2019년 8월 또는 2020년 2월 졸업예정) 또는 기졸업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상세 자격요건 및 우대사항은 모집부문에 따라 차이가 있다. 8주간의 인턴십 수행 후 우수 성과자는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채용될 수 있다. 6월 2일까지 네이버웹툰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라인플러스 라인 스튜디오에서 정규직 채용 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게임 사업ㆍ운영으로 채용 시 게임 라이브서비스 운영, 사업 및 운영 전략 수립, 게임 지표 및 시장동향 리서치 & 분석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유저 친화적인 서비스 마인드, 분석적 사고 능력 및 시장 통찰력,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의 재미요소에 대한 인사이트를 갖춘 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일본어ㆍ영어 커뮤니케이션 가능자는 우대한다. 또한 해외출장에 결격사유가 없고 기졸업자 또는 2019년 8월 졸업 예정인 자(학사 또는 석사)면 지원할 수 있다. 6월 3일까지 라인플러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컴투스에서 2019 SUMMER 인턴십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프로그래밍ㆍ게임아트ㆍ게임기획ㆍ밸런스QAㆍ게임사업/마케팅ㆍ경영지원(재무인사)ㆍAI개발 등이다. 공통으로 게임에 관심이 있는 3학년 이상의 대학(원)생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직무별 포트폴리오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상세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은 모집부문에 따라 차이가 있다. 6월 3일까지 컴투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AI Tech Strategy & Planning 체험형 인턴을 모집한다. 채용 시 AI Product 전략 수립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및 솔루션, 서비스 트렌드 분석 및 Insight 제공, Clova AI 기술 및 솔루션에 대한 내외부 커뮤니케이션 전략 실행, AI 솔루션서비스 관련 프로젝트 개발 및 참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시장 분석 및 문제 해결, 프로젝트 기획 및 관리, 기술팀과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 등의 역량을 갖춘 분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기술 기반 기업 또는 스타트업 업무 경험자, 전략 기획, 프로젝트 기획 및 관리 경험자, 외국어 능력 보유자(영어, 일본어, 중국어)는 우대한다. 6월 30일까지 네이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野 소통 열어둔 尹, 이재명 언제 만나나
  •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되었을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34,000
    • +1.21%
    • 이더리움
    • 4,525,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4.15%
    • 리플
    • 736
    • +0.96%
    • 솔라나
    • 203,600
    • +3.09%
    • 에이다
    • 669
    • +0.75%
    • 이오스
    • 1,099
    • +1.2%
    • 트론
    • 161
    • -2.42%
    • 스텔라루멘
    • 162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1.81%
    • 체인링크
    • 19,860
    • +0.81%
    • 샌드박스
    • 649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