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금광저수지서 보트 전복, 40대 女 시청공무원 의식불명…승선 인원 초과했나?

입력 2019-05-11 23:23 수정 2019-05-1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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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사진제공=경기도 소방재난본부)

경기도 안성시 금광저수지에서 보트가 전복돼 1명이 의식불명에 빠졌다.

1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43분쯤 경기 안성시 금광면 금광저수지 한 선착장에서 보트가 전복돼 안성시청 직원 13명이 물속에 빠졌다.

이 사고로 탑승객 13명 중 A 씨(40·여)가 의식을 잃어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경찰은 저수지 주변 음식점에서 식사를 한 손님들을 태우고 저수지 반대편으로 이동한 보트가 접안시설에 정박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보트는 0.78t급 모터보트이며 최대 승선 인원은 10명이다.

경찰은 보트에 최대 승선 인원보다 많은 인원이 타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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