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은희, 재혼으로 얻은 행복…2세 없는 이유 “아이들과 약속 지키려”

입력 2019-05-08 2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은희가 재혼 후 아이를 낳지 않은 이유를 전했다.

8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사랑해’를 부른 은희가 출연해 지난 인생을 돌아봤다.

은희는 3년 짧은 연예계 생활을 뒤로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미국에서 결혼하고 두 아이를 낳았지만 결국 이혼했다. 아빠의 부재로 아이들은 방황했고 그 상처를 이유하기 위해 찾은 자연주의 선생과 사랑에 빠졌다.

주변의 반대로 두 사람의 사랑 역시 쉽지 않았다. 결국 그들은 두 자녀의 승낙 하에 결혼을 감행했다. 당시 40대 초반으로 2세 역시 가능했지만, 남편은 딸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기 위해 아이를 낳지 않았다.

은희는 “재혼할 때 임신 가능성이 있었다. 임신 준비도 다 했지만 남편이 아이들과 약속을 지킨 거다”라며 “결혼할 때 딸이 ‘결혼은 해도 좋지만 아이는 낳지 말라’라고 했다더라”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30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보내며 지금까지도 함께 손을 걷고 걸을 만큼 행복한 시간을 보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반감기’ 하루 앞둔 비트코인, 6만3000달러 ‘껑충’…나스닥과는 디커플링 [Bit코인]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13:0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44,000
    • -0.91%
    • 이더리움
    • 4,387,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2.84%
    • 리플
    • 715
    • -2.85%
    • 솔라나
    • 201,300
    • +0.05%
    • 에이다
    • 649
    • -2.84%
    • 이오스
    • 1,093
    • -0.27%
    • 트론
    • 158
    • -3.07%
    • 스텔라루멘
    • 159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700
    • -2.62%
    • 체인링크
    • 19,550
    • -0.66%
    • 샌드박스
    • 620
    • -3.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