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박준규, 父박노식에 대한 애틋함…“어머니 옆에 다른 남자 싫어”

입력 2019-02-2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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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출처=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캡처)

박준규가 아버지 박노식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故 박노식의 아들이자 배우 박준규가 출연해 인생을 돌아봤다.

이날 박준규는 “아버지가 워낙 와일드 하신 분이라 그거 뒷수습은 엄마가 다 하셨다. 아버지는 정말 별의별 이야기 다 있었다”라며 “거짓으로 아버지 애 임신했다고 나타난 여자도 있었다. 거짓이다. 엄마는 축하한다며 자기가 키울 테니 놓고 가라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남편을 떠나보내고 이십여 년 동안 홀로 지낸 박준규의 모친은 외로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들이 지나가는 말이라도 아들이 다른 사람을 만나보라고 하면 좋다고 할 텐데 한번을 소개 안 해 주더라”라고 아쉬워했다.

이에 박준규는 “저는 아버지 돌아가시고 한 번도 아버지를 잊어본 적이 없다. 지금도 아버지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냐. 엄마가 다른 남자랑 앉아 있는 걸 생각하면 기분 나쁘다”라며 “아버지가 가정을 등한시 한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어머니가 다른 사람을 소개 시켜주면 싫을 거 같다”라고 아버지에 대한 남다른 감정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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