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 2차’ 견본주택 열고 분양 돌입

입력 2019-05-07 0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힐스테이트 명륜 2차 메인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명륜 2차 메인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4일 ‘힐스테이트 명륜 2차’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난 2016년 공급된 힐스테이트 명륜 1차에 이어 부산시 동래구에서 3년 만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8개 동이며 총 874가구다. 100% 일반에게 분양 되며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기준으로 84~137㎡다. 구체적인 공급 규모는 △84㎡ 703가구 △109㎡ 163가구 △137㎡ 8가구다.

힐스테이트 명륜 2차는 입지적인 면에서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 역세권 이면서 평지(平地)다. 부산에서 역세권 입지는 인기가 좋다. 이는 아파트값으로 확인된다. 실제 부산지하철 3개 노선(1∙2∙3호선)과 동해선 역세권과 비역세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역세권 아파트값이 비 역세권 아파트값 보다 평균 3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4㎡를 기준으로 환산 해 보면 역세권 아파트값이 비역세권 아파트값 보다 최소 5000만 원 이상 높은 셈이다.

특히 부산 동래구는 부산 내에서도 우수 학군으로 통한다. 120년 전통의 동래고등학교를 비롯해 지난해 부산 소재 고등학교 가운데 ‘4년제 대학 진학률’ 높은 고등학교로 동래구 소재 고등학교가 많이 올랐을 정도다.

상품 설계도 인근 새 아파트 보다 훌륭하다. 미세먼지를 저감 시설은 물론 판상형 4베이설계를 통해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미세먼지를 저감시키기 위한 설비로 먼저 에어샤워 시스템을 현관에 설치할 계획이다. 에어샤워란 세내 내 미세먼지 유입이 가장 심한 현관에서 강한 공기바람으로 미세먼지를 털어내는 장치다.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도 적용 계획. 조리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시설이다. 마지막으로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헤파필터(H13등급)를 장착한 환기시스템도 적용한다.

세대 평면의 경우도 전용 84㎡ 2개 타입(A∙B) 모두 판상형 4베이에 팬트리로 설계됐다. 전용 109㎡ 역시 판상형 4베이는 물론 알파룸과 안방에 대형 드레스룸이 설계됐다. 단지 내 조경 설계도 중앙광장을 비롯해 3곳의 어린이놀이터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도 들어선다. 동래구청과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9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10일(당해 지역)과 13일(기타 지역) 각각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20일 예정하고 있으며 계약은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받는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인근(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 만든다. 입주 예정은 2022년 5월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또 천만 노리는 ‘범죄도시4’,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단독 두산그룹, 3년 전 팔았던 알짜회사 ‘모트롤’ 재인수 추진
  • 기후동행카드, 만족하세요? [그래픽뉴스]
  • 단독 저축은행 건전성 '빨간불'에 특급관리 나선 금융당국 [저축銀, 부실 도미노 공포①]
  • 野 소통 열어둔 尹, 이재명 언제 만나나
  • 또 한동훈 저격한 홍준표 “주군에게 대들다 폐세자되었을 뿐”
  • 오늘의 상승종목

  • 04.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56,000
    • -3.69%
    • 이더리움
    • 4,419,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707,000
    • -0.28%
    • 리플
    • 722
    • -2.7%
    • 솔라나
    • 192,800
    • -6.63%
    • 에이다
    • 654
    • -3.82%
    • 이오스
    • 1,069
    • -4.13%
    • 트론
    • 162
    • -3.57%
    • 스텔라루멘
    • 159
    • -2.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00
    • -3.47%
    • 체인링크
    • 19,350
    • -3.64%
    • 샌드박스
    • 628
    • -2.9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