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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X할시, 역대급 콜라보 '2019 빌보드 뮤직어워즈'…Mnet 생중계 언제?

입력 2019-04-26 12:52 수정 2019-04-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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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갈무리)
(출처=유튜브 갈무리)

Mnet이 그룹 방탄소년단과 할시의 역대급 콜라보 무대가 예고된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2019 BillBoard Music Awards, 이하 2019 BBMAs)'를 2년 연속 독점 생중계한다.

'2019 빌보드 뮤직어워즈'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2일(목) 오전 9시, 현지 시간으로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MGM Grand Garden Arena)에서 개최된다.

방탄소년단은 3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것은 물론 올해 처음으로 '톱 듀오/그룹'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과 2018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싱어송라이터 할시와 함께 방송 최초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싱글 차트인 'HOT 100' 1위를 기록한 신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무대를 선보인다. 벌써부터 두 아티스트가 보여줄 케미와 무대에 전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2019 빌보드 뮤직어워즈' 생중계는 방송인 오상진이 진행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중음악평론가 강명석과 방송인 안현모가 해설과 통역을 담당한다. 지난해 생중계에서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뽐내며 통찰력 있는 해설을 제공했던 강명석과 매끄러운 통역으로 현장의 생생함을 전하며 호평을 받았던 안현모는 올해 '2019 빌보드 뮤직어워즈' 생중계에서도 깔끔한 진행을 선보일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이 2개 부문 후보로 오른 이날 시상식은 2일 오전 9시부터 Mnet을 통해 생중계되며, '티빙'을 통해 동시에 시청 가능하다.

#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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