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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우리나라 여성임원 비율 7년째 OECD 꼴찌…벽 깨 달라”

▲여성가족부 장관 초청 간담회: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오른쪽)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환담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대한상의)
▲여성가족부 장관 초청 간담회: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오른쪽)과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환담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대한상의)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기업인들에게 “민간 영역에서 여성이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인습과 선입견의 벽을 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 장관은 2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초청 CEO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진 장관은 ‘다양성과 포용성이 기업 성과에 중요한 이유’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진 장관은 “민간영역에서 여성 임원들의 비율이 OECD 국가 중에 7년째 꼴등을 하고 있으며 수치 자체도 거의 변동이 없는 이런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이 문제를 갖고 공기업, 민간기업 등을 찾아 이야기하면, 대부분 ‘여성들의 공채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중간 영역 후보군들이 부족하다’, ‘시기상조다’라는 반응을 보인다”며 “하지만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의욕이 있으면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진 장관은 “일본도 과거에 여성 임원 비율이 1.3%였는데 2015년 여성들의 경제 활동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시법을 만들었고, 4년 만에 6.4%로 급등했다”며 “이는 어떻게 노력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여성들의 활동량이 많아졌고 해외에서 교육받고, 다양한 경력들을 갖고 있다”며 “후보군이 40%까지 안 될지언정 일본 정도의 수준은 넘어섰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진 장관은 “스스로 이렇게 장관까지 이 자리에 와있는 것도 여성이어서, 그리고 국가의 개입이 있었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내 노력이 부족했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그 노력이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주변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믿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자리에 모인 기업인들을 향해 “능력도 있고 열의도 있는 어떤 한 사람이 공정하게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인습과 선입견의 벽을 깨는 그런 역할을 해주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역시 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인들의 노력을 강조하고 나섰다.

박 회장은 “현재는 근본적인 프로세스가 여성에 대한 차별을 나을 수밖에 없도록 설계된 구조”라며 "정부의 정책적 노력도 중요하지만 기업이 솔선해서 고쳐나가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서재열 시흥상의 회장, 이상호 안양과천상의 회장, 정윤숙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김영률 한국바스프 회장, 정기옥 엘에스씨푸드 회장, 이순선 성창베네피나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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