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 전국 미분양 5만9162호····6개월 만에 증가세

입력 2019-02-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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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전국 미분양 주택이 6개월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27일 국토교통부는 1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5만8838호) 대비 0.6%(324호) 증가한 총 5만9162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한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1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6738호)대비 7.4%(1243호) 증가한 총 1만7981호로 집계됐다. 준공 후 미분양은 경기(2514호), 경북(3045호), 경남(3030호) 등을 중심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모양새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8153호로, 전월(6319호) 대비 29.0%(1834호) 증가했고 지방은 5만1009호로, 전월(5만2519호) 대비 2.9%(1,510호) 줄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5388호)대비 6.6%(357호) 증가한 5745호로 나타났고 85㎡ 이하는 전월(5만3450호) 대비 0.1%(33호) 감소한 5만3417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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