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내 PC 출하량 426만대…전년비 6.9% 하락

입력 2019-02-1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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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한국IDC)
(자료제공 한국IDC)

지난해 국내 PC 출하량이 7%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인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이하 한국IDC)의 최근 국내 PC 시장 연구 분석에 따르면 작년 국내 PC 출하량은 426만 대로 전년 대비 6.9%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데스크톱은 194만 대, 노트북 231만 대 출하됐다.

수요처별로 살펴보면 가정용은 235만 대가 출하돼 전년 대비 7.7% 감소했다.

공공 부문은 대형 입찰과 망분리 등 IT 기기 재정비에 투자를 확대해 전년 대비 2.1% 증가한 34만 대를 출하한 반면, 교육 부문은 하반기 디지털교과서용 태블릿을 대량 구매해 PC는 12.7% 급감했다.

공공 및 교육 모두 노트북의 비중은 전년 대비 증가한 11.3%, 21.7%를 기록했다.

기업 부문은 129만 대 출하해 전년 대비 7.4% 감소했다. 한국IDC는 중소기업의 투자 축소로 데스크톱 감소폭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권상준 한국IDC 디바이스 리서치 총괄 수석 연구원은 “데스크톱, 노트북뿐만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 ARㆍVR 기기, 스마트스피커 등 다양한 기기가 업무 현장에서 사용되고 AI의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며 “컴퓨팅 디바이스도 다양한 업무 방식을 수용할 수 있도록 발전해 나가야 하며, 업무공간의 관점에서는 최종적으로 서비스로서의 업무공간 (Workspace as a Service) 개념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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