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김수용, 매니저만 5명…“김수용과 스케줄 불편” 이유는?

입력 2019-02-03 16:27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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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개그맨 김수용이 5명의 매니저와 ‘잔지적 참견 시점’을 찾았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수용이 5명의 매니저들과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용의 매니저가 5명인 이유가 밝혀졌다. 고정 스케줄이 하나뿐인 김수용에게는 전담 매니저가 따로 없어 소속사 다른 연예인의 매니저들이 비는 시간을 이용해 그를 픽업했다.

이들은 이윤석, 김국진, 윤정수, 양세형의 매니저로 김수용과의 동행에 대해 “불편했다”라고 털어놨다. 김수용의 진지한 농담을 이해하지 못해 “농담인지 진담인지 헷갈려”라고 그 이유를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MC들은 김수용의 일상에 대해 “정말 희귀하다”라고 평했고 김수용은 매니저들을 향해 “언젠가 시간 날 때 또 만날 텐데 즐겁게 일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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