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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도심 내 노후 공공청사 8곳, 공공임대주택 1167호로 탈바꿈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계획 승인 현황(자료=국토교통부)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계획 승인 현황(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도심에 위치한 지자체 소유(공유재산)의 노후 공공청사를 공공임대주택과 청사 등으로 개발하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사업' 8곳 1167호의 주택건설 사업계획을 승인해 올해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은 도심 내 좁고 노후된 공공청사 등에 공공임대주택과 신청사, 주민편의시설 등 복합용도로 개발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을 통해 임대수요가 풍부한 도심 내에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시설 노후화로 주민 이용이 불편했던 청사 등을 재건축함으로써 공공서비스의 수준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공공청사 외에도 다양한 주민편의시설도 함께 건설해 지역사회의 공동체 회복, 낙후지역 활력 제고, 구도심 활성화 등의 도시재생효과도 기대된다.

국토부는 이와 같은 방식으로 2022년까지 1만호를 공급할 계획으로 2017년말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대상지를 공모해 선도 및 공모사업으로 전국 42곳 6300호를 사업대상지로 선정해 추진중이며 지난 해부터는 수시공모 방식으로 전환해 이 사업을 희망하는 지자체는 언제든지 공모 신청할 수 있다.

이번에 사업계획을 승인한 곳은 2017년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울산신정 등 5곳을 포함해 총 8곳 1167호다.

사업별 개요를 보면 울산신정의 경우 노후된 어린이집(1980년 사용승인)을 재건축해 보육환경을 개선하고 인근 신정시장(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공영주차장(90면)을 확충함과 더불어 행복주택(100호)를 함께 건설한다.

또한 제주일도이동에서는 노후된 일도이동 주민센터(1983년 사용승인)를 재건축해 주민센터와 함께 행복주택(120)호를 건설하며 추가로 공영주차장(189면)을 확보한다.

아울러 천안두정은 두정역(0.4km) 등 양호한 입지에 노후된 두정문화회관(1992년 사용승인)을 재건축해 교육․복지시설을 개선하고 행복주택(400호)를 건설하며 포항중앙은 옛 중앙초등학교 부지에 주민공동시설과 행복주택(120호)를 건설해 나머지 부지에 문화예술팩토리, 북구청이 신축된다.

이번 사업계획을 승인한 8곳은 올해 착공해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정읍시 수성동과 포항시 중앙동은 도시재생뉴딜 사업지구로 선정된 곳으로 젊은 층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 등 도시재생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희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은 국민의 주거안정과 공공서비스 수준 향상, 생활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물량을 확대할 계획인만큼 지자체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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