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파이브, 을지로입구역 패스트파이브 타워에 시청점 오픈···강북 진출 박차

입력 2018-12-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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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파이브타워 전경(사진=패스트파이브)
▲패스트파이브타워 전경(사진=패스트파이브)
국내 최다 지점을 보유한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는 을지로입구역 인근 패스트파이브 타워에 16번째 지점인 시청점을 12월 신규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 시청점은 옛 하나 SK카드 빌딩에 ‘패스트파이브 타워’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들어선다. 패스트파이브 타워는 5층부터 12층까지 총 8개 층을 사용하면서, 총 1500평 규모로 약 1천 명에 달하는 멤버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이로써 패스트파이브는 16개 지점에서 1만명이 넘는 프리랜서,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TFT에 이르는 다양한 멤버를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비즈니스 커뮤니티로 성장하게 됐다.

우선 패스트파이브타워는 을지로입구역과 시청역 인근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과 접근성, 다채로운 소재와 색감을 사용한 창의적인 감성의 넓은 △오픈형 커뮤니티 공간, 그리고 빌딩 숲 사이에서 웰빙을 느낄 수 있는 △식물 활용 인테리어가 가장 큰 하드웨어적 특징이다.

또한 2015년부터 쌓아온 공간활용 노하우를 활용해 다수가 참여하는 공통 공간의 수요가 높고 1인 창업자들이 많다는 사례를 반영해, 이번 시청점은 40인실 컨퍼런스룸과 1인 공간을 다수 구성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을지로 시그니처타워에 오픈한 15호점은 벌써 오픈 두 달만에 절반 이상이 입주했다”며 “커뮤니티 파워를 경험한 고객들이 증가하고, 실제로 사무실을 직접 찾고 인테리어하는 것부터 각종 행정적 업무가 굉장한 비용이 든다는 것을 더 넓은 고객층이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패스트파이브는 올해 홍대입구역과 성수 지역에 추가적으로 진출하며 강북권 진출을 시작, 1500평 규모의 을지로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중심업무지구(CBD) 진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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