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주식투자 ‘성장주’ 대세-한국투자증권

입력 2018-12-0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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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올해 가치주 중심이었던 주식시장 스타일 전략이 내년에는 성장주 중심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5일 내다봤다.

김대준 연구원은 “내년에는 가치주 중심이었던 기존(올해)과 다른 흐름일 것”이라며 “이제부턴 X축 아래인 성장주에 유리한 쪽에서 모델이 움직일 수 다”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 예상경로는 경기둔화와 금리 하락이 맞물리는 구간으로 방어주와 성장주 중심 장세일 것”이라며 “IT·소프트웨어, 헬스케어, 화장품 등이 있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내년은 올해 나타났던 경기 둔화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현재 선진국과 신흥국을 포함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기선행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하회하고 있는데, 동 지수가 단기에 반등할 가능성은 정황상 낮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금리는 상승세가 둔화될 전망”이라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구성상 최종 결정권자이며 중립 성향인 파월 연준의장의 의사가 가장 중요한데 파월 의장이 중립금리에 대한 의견은 전환해 향후 금리는 낮게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대형 성장주는 삼성전기, 펄어비스, 휠라코리아 등이다. 중소형 성장주는 RFHIC, JYP Ent., 아프리카TV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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