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 인사…삼성물산 출신 토목사업본부장으로 합류

입력 2018-11-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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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발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조직개편이 최근 발표한 뉴비전 'Build Together'와 중장기 전략(2025년 매출 17조 원, 영업이익 1조5000억 원, 글로벌 톱 20)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주요 인사를 보면 김형섭 전 삼성물산 토목사업부 상무가 새로 합류해 토목사업본부장(전무)을 맡는다. 김형섭 전무는 1960년생으로 고려대 출신이다.

김창환 CFO(전무)는 유임했다. 백정완 리스크관리본부장은 주택건축사업본부장으로, 오광석 법무실장은 감사실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법무실장 후임은 후속인사를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

승진인사는 총 3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상무보에서 상무는 10명, 부장에서 상무보는 21명이 각각 승진했다.

대우건설은 기업가치제고본부를 신설하고 그 아래 혁신 작업을 주도하는 기업가치제고실과 리스크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수주심의실(기존 리스크관리본부)을 둬 중장기 핵심 전략 업무를 추진하는 방향으로 일부 조직을 개편했다.

정기 임원 인사에서도 대우건설은 뉴비전과 중장기 전략 기존에 부합하는 추진력과 업무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을 두루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성과 기반 책임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실무 중심의 인사 운영을 해나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양호한 경영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향후 수익성 기반의 질적 성장 뿐 아니라, 중장기 전략에 따른 기업가지제고 및 혁신 활동을 통해 글로벌 회사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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