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콕스큐어메드, 동화약품∙Tube Pharma와 신약 연구개발 및 공동연구 추진

입력 2018-11-1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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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콕스큐어메드가 동화약품연구소와 공동연구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데 이어 유럽소재 제약사인 튜브팜(Tube Pharm)과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

메콕스큐어메드는 2018년 10월 동화약품 연구소와 공동연구 개발 MOU를 체결한데 이어 튜브팜과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메콕스큐어메드는 동화약품 연구소와 MOU 체결하고 공동연구를 통해 사업 아이템을 발굴, 공동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혁신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정부 및 국제 공동과제 발굴과 협업, 인력교류를 통한 상호 연구역량 강화 등을 추진한다.​

정재용 메콕스큐어메드 대표는 "메콕스큐어메드는 특정약물의 치료 효능을 표적에 정확히 타깃팅 시키는 국내 최고의 전달기술을 갖고 있으며 특히 나노입자 제작 및 항암물질 성분 분리 기술력 뛰어나다"며 "나노관련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화약품 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신약 연구개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또한, 메콕스큐어메드는 유럽 제약사인 튜브팜과 M-003-1, TM-001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진출도 본격화한다. ​

튜브팜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신약개발 전문 연구사로 암젠(Amgen), Wyerst-Ayerst 등 글로벌 제약사 출신 연구진을 주축으로 설립된 회사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새로운 기작의 표적항암제 신약을 개발할 계획이다. ​

메콕스큐어메드는 Pfizer, Wyerst-Ayerst, Pharmacia, Eli Lilly, Boeringer-Ingelheim 등 다국적 기업 Medical Director의 경험 등 전문 노하우를 기반으로 세포, 유전자치료제 등 생물학 제재를 활용한 임상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오랜 기간 신약개발 기업 임상서비스로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근 신약개발 기업으로 전환했다.

메콕스큐어메드는 글로벌 빅파마와 함께 튜블리신과 나노기술 이용한 항암제 및 혈액암제제 공동개발 등 지속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2019년 내 2개의 신약에 대한 임상허가 신청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다. 2020년 두 신약에 대한 결과물이 나올 예정으로 이르면 2020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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