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3분기 영업익 전년비 57.6%↓…‘신작 부재’ 여파

입력 2018-11-0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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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3분기 영업이익이 139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7.6%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4038억 원, 당기순이익은 944억 원으로 각각 44.5%, 65.7% 줄었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모바일 게임은 전분기 대비 3% 확대된 총 2165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리니지 403억 원 △리니지2 156억 원 △아이온 164억 원 △블레이드 & 소울 301억 원 △길드워2 210억 원이다.

지역별로는 한국 2966억 원을 비롯 △북미ㆍ유럽 334억 원 △일본 98억 원 △타이완 125억 원이다. 로열티는 516억 원이다.

PC온라인 게임은 전분기 대비 1.5% 상승했다. 로열티 매출은 일회성 인센티브 효과가 제거되며 전분기 대비 44%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 성장했다.

​엔씨소프트의 3분기 실적이 기대 이하였던 이유는 신작 부재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6월 선보였던 리니지M 이후 신작을 선보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엔씨소프트는 내년부터 차례로 출시할 리니지2M, 블레이드앤소울 IP 활용 신작 3종, 아이온2 등을 통해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8일 신작 발표회를 통해 내년 상반기 리니지2M을 시작으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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