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3분기 누적 순이익 2855억…전년비 18.2% 증가

입력 2018-11-02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B금융지주는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전년동기 대비 18.2% 증가한 2855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계열사 협업을 강화해 사업 다각화를 끌어내고 있다"며 "시너지 확대 효과에 힘입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했다"고 말했다.

주력 자회사인 전북은행은 전년동기 대비 51.4% 늘어난 873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누적 기준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광주은행과 JB우리캐피탈도 각각 10.7%, 13.4% 불어난 1414억 원과 686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3분기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1%, 그룹 연결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8%의 지표를 달성했다.

위험관리 정책 추진으로 자산 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92%, 연체율은 0.93% 및 대손 비용율(누적 은행기준)은 0.30%로 나타났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광주은행과의 포괄적 주식교환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광주은행의 이익이 4분기부터 그룹 실적에 100% 반영될 예정"이라며 "그룹의 수익기반이 더욱 강화되는 동시에 신속한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경영 효율성이 한층 제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015,000
    • -0.37%
    • 이더리움
    • 4,462,000
    • -1.17%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2.18%
    • 리플
    • 733
    • -0.95%
    • 솔라나
    • 207,700
    • -1.33%
    • 에이다
    • 684
    • +1.63%
    • 이오스
    • 1,130
    • +0.8%
    • 트론
    • 160
    • +0%
    • 스텔라루멘
    • 1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050
    • -3.03%
    • 체인링크
    • 20,310
    • -0.64%
    • 샌드박스
    • 643
    • -0.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