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문세, 갑상선암 수술만 두 번 “노래 위해 성대 제외하고 수술”

입력 2018-10-21 19: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출처=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가수 이문세가 갑상선암 수술 후 보냈던 시간을 털어놨다.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새로운 사부 이문세가 아지트에서 정을 쌓은 강아지 룰루와의 일화를 전했다.

이날 이문세는 “내가 갑상선 암을 두 번이나 수술받았다. 자연에서 치유 받아야겠다, 했을 때 룰루가 나를 지켜줬다”라며 “늘 옆에 있어 줬다. 아침마다 같이 산책하고 내게 용기를 주고 함께 책을 읽었다. 룰루의 최고의 라이벌은 우리 집사람이다”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문세는 2007년 갑상선암을 판정받고 수술했다가 재발해 2014년 두 번째 수술을 받았다. 당시 이문세는 “암 덩어리가 성대에 거의 붙은 상태였다. 목숨을 위해서라면 모두 긁어내야 했지만 노래하는 사람이라 성대 쪽을 제외하고 수술했다. 1분이라도 더 노래하고 싶었다”라며 노래에 대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913,000
    • -3.86%
    • 이더리움
    • 4,487,000
    • -4.61%
    • 비트코인 캐시
    • 685,500
    • -5.38%
    • 리플
    • 745
    • -4.73%
    • 솔라나
    • 207,400
    • -9.35%
    • 에이다
    • 674
    • -5.73%
    • 이오스
    • 1,211
    • -3.12%
    • 트론
    • 167
    • +1.83%
    • 스텔라루멘
    • 162
    • -5.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950
    • -8.44%
    • 체인링크
    • 20,980
    • -5.37%
    • 샌드박스
    • 652
    • -9.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