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투베로’, 2018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돼

입력 2018-10-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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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보령제약)
(사진제공=보령제약)

보령제약의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투베로’가 ‘2018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201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100선’에 선정된 이후 두번째 성과다.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이 과학기술 역할에 대한 국민 이해 및 관심과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선정 시상하고 있다.

보령중앙연구소는 2013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바이오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 과제를 통해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와 로수바스타틴을 이용한 고혈압고지혈증 치료용 복합제의 개발을 시작해 2016년 11월 투베로라는 제품명으로 발매했다.

투베로는 고혈압치료제 중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계열 약물인 피마사르탄과 고지혈증치료제 중 스타틴(Statin) 계열 약물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고정용량복합제이다. 고혈압과 고지혈증, 두가지 질병을 동반한 환자들이 투베로 한 알만으로도 치료효과를 볼 수 있어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개선했으며 경제성도 갖췄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2016년 9월 중남미 25개 국가에 라이선스 아웃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17년 9월 동남아 13개국에도 라이선스아웃 계약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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