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석희 면전에 '심석희 폭행' 조재범 전 코치 복직 약속한 대한체육회장

입력 2018-09-17 15: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출처=SBS)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심석희를 비롯해 선수들을 폭행한 조재범 전 국가대표의 복직을 약속하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요신문은 17일 "이기흥 회장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창이던 2월 전명규 한국체대 교수와 심석희를 만난 자리에서 '조재범 코치 문제는 곧 해결해 줄게. 잠잠해지면 돌아오게 하자'라고 말했다"는 빙상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이기흥 회장이 '조재범 전 코치를 곧 돌아오게 해 주겠다'고 말해 심석희가 올림픽 내내 힘들어했다"며 "은퇴까지 고민할 정도였다"라고 말했다.

조재범 전 코치는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가 한창이던 올 1월 16일 심석희를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는 등 수차례 폭행했다. 또 2011년부터 올 1월까지 심석희를 비롯한 선수 4명을 폭행했다. 이에 조재범 전 코치는 1월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영구제명 징계를 받았으며, 최근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받았다.

일요신문은 이기흥 회장이 이에 대해 "조재범이란 사람을 모른다"면서 "그런 말 한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부인했다고 전했다.

한편 15일 SBS에 따르면 심석희는 "빙상장 라커, 여자 탈의실, 코치 선생님 숙소 방 등에서 상습적으로 폭행당했다"며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것 같다. 그때 이후로 거의 항상 악몽을 꾸고 있다"고 털어놨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개표 막판 오세훈 역전…'미반출 2000표' 잠실7동 투표소 현장 모습
  • 민주 12곳 확보·서울 접전…李정부 첫 전국선거, 지방권력 재편 현실화 [선택, 6·3 지선]
  • '국힘 제로' 외쳤지만 결과는 역풍…조국, 평택을 패배 후폭풍
  • 송언석 “오세훈 득표율 높은 지역만 투표용지 부족…서울 개표 중단해야”
  • 한동훈,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선…“북구 발전·보수 재건 완수할 것”
  • 청와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정 주시…선관위, 책임 있는 조치해야”
  • 113조 IPO 초읽기…국내 증시도 영향권 [스페이스X 상장, 축포냐 쇼크냐 上-①]
  • 공사비 오르고 공급 절벽⋯분양ㆍ입주권 30억대 거래 속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01,000
    • -2.33%
    • 이더리움
    • 2,713,000
    • -2.69%
    • 비트코인 캐시
    • 360,200
    • -12.25%
    • 리플
    • 1,793
    • +0%
    • 솔라나
    • 107,200
    • -2.99%
    • 에이다
    • 302
    • -5.03%
    • 트론
    • 496
    • +0.2%
    • 스텔라루멘
    • 314
    • -3.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60
    • -2.44%
    • 체인링크
    • 12,450
    • -0.24%
    • 샌드박스
    • 91.57
    • +0.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