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올, 해외 고객사와 거래 확대 기대-IBK투자증권

입력 2018-09-12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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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두올에 대해 12일 수익성 위주의 신차 수주로 제품군을 높이고 있으며, 보그스티나 인수 후 신규 거래처 확보도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두올은 원단ㆍ시트커버ㆍ에어백쿠션 등을 생산하는 자동차부품업체다. 체코, 터키, 폴란드, 루마니아 등에 합작법인을 확보했으며 2017년 자동차 소재, 원단을 생산하는 스웨덴 보그스티나를 인수해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현 연구원은 "2016년 신형 그랜져, 올해 싼타페 등 내수시장 판매량 상위에 수익성 높은 차종의 시트커버 등을 독점 수주한 회사"라며 "내년 하반기 출시예정인 제네시스 SUV도 수주할 가능성이 높아 제품군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중국 내 해외브랜드인 볼보, 폭스바겐과 중국 로컬 글리, 링크엔코 등 5개사에 3~4년간 총 300억 원 규모의 원단 수주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초기 수주로 납품물량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고, 추후 시트커버 쪽으로 수주가 이어진다면 매출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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