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수산중공업, 지하자원 채굴 핵심장비 국내 1위…북 개발 기대감에 상승세

입력 2018-09-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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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중공업이 오름세다. 이달 3차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개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수산중공업은 전일대비 5.35%(95원) 오른 18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국방부는 13일 판문점에서 군사실무회담을 열고 비무장지대(DMZ) 공동유해발굴과 DMZ 내 GP(감시초소) 시범철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등 군사현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오는 18~20일 평양에서 개최되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열리는 이번 군사실무회담에서 양측은 정상회담의 군사 분야 합의사항을 사전에 조율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쎄노텍, EG, 한국내화, 포스코엠텍 등 자원개발 관련주가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한국광물자원공사가 2016년 미국 지질조사소(USGS)를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 매장 광물자원 규모는 3200조 원에 달한다.

수산중공업은 건설기계 제조업체로 국내 유압브레이커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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