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현우♥표예진 열애 인정·고원희 이하율 결별·판빙빙 미국 망명설·오지환 군면제 논란 등

입력 2018-09-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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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현우 인스타그램)
(출처=현우 인스타그램)

◇ 현우♥표예진, "3개월째 열애 인정"…'월계수'가 맺어준 두 번째 커플!

종영한 KBS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맺어준 두 번째 커플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바로 배우 현우와 표예진이다. 현우와 표예진의 소속사 측은 3일 두 배우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현우와 표예진이 연인으로 만남을 시작해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게 맞다. 두 사람이 연인이 된지는 약 3개월 정도 된 것 같다"라며 "이제 막 만남을 시작한 단계인 만큼 예쁘게 봐 달라"고 당부했다. 현우와 표예진은 지난해 2월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현우와 표예진은 출연 당시 선후배로 인연을 이어오다 최근 서로 가까워지면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배우 이동건과 조윤희 커플이 열애에 이어 결혼까지 골인하며 '1호 커플'이 된 바 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현우는 MBC 일일 시트콤 '태희 혜교 지현이', MBC 드라마 '파스타', '자체발광 오피스', SBS '뿌리깊은 나무', '못난이 주의보', '대박', '브라보 마이 라이프', KBS '고양이는 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과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에도 출연한 바 있다. 표예진은 2011년부터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근무하다 2012년 MBC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웹드라마 '72초 시즌 1~3'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MBC '결혼계약', SBS '닥터스', '당신이 잠든 사이에', KBS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쌈, 마이웨이', '미워도 사랑해',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통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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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 열애 2년 만에 결별설' 이하율·고원희 누구?

2년째 공개 열애 중인 배우 고원희와 이하율의 결별설이 제기됐다. 3일 한 매체는 고원희, 이하율이 최근 이별, 열애 2년 3개월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며 결별설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고원희, 이하율 양측은 이날 "결별설과 관련해 본인 확인 중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 2016년 처음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2월 종영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고원희가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이하율과 열애하고 있는 사실을 공식 석상에서 처음 알려 화제를 모았다. 고원희는 지난 2011년 아시아나 항공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전쟁' '고양이는 있다' '왕의 얼굴' 'SNL 코리아' '최강 배달꾼' '으라차차 와이키키' '당신의 하우스헬퍼'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걱정말아요' '죄 많은 소녀' 등에 출연했다. 2011년 MBC 드라마 '심야병원'으로 데뷔한 이하율은 '화정', '멘도롱 또똣', '별이 되어 빛나리' 등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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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빙빙 미국 망명설, 아이돌 데뷔 초읽기 동생 판청청은?

누나 판빙빙이 탈세 의혹과 미국 망명설에 휩싸인 가운데, 아이돌 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던 동생 판청청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판빙빙 미국 망명설이 제기되면서 판청청은 '누나와 함께 미국으로 갔다' '중국에 있다' '한국에 남아 있다' 등 온갖 추측성 루머에 거론됐다. 판청청의 소속사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한국법인 위에화코리아 측은 3일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판청청은 한국에 없다. 중국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판청청은 중국의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우상연습생'에 출연했으며, 190cm의 훤칠한 키에 뚜렷한 이목구비로 현지 팬들에 사랑을 받았다. 그는 최종 결승전을 통해 9명의 데뷔 멤버에 이름을 올렸으며, '나인퍼센트'라는 팀명으로 보이 그룹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편 2일 오전(현지시간) 중국의 복수 매체는 로스엔젤레스 월드저널을 인용해 판빙빙이 미국 망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지난 8월 30일 오후 10시 30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출입국 관리 사무소에서 지문을 채취했고 L1비자(주재원 비자)로 정치적 망명을 요청했다. 일부 중화권 매체는 "판빙빙이 정치적 망명을 하기 위해서 미국과 중화권을 오가며 활동하는 배우 청룽(성룡)이 도왔으며, 판빙빙이 미국 정치적 거물의 비호를 받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성룡 측은 대만 매체인 ET투데이에 "판빙빙이 성룡의 제안으로 미국으로 '정치적 망명'을 하려 한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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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메달에도 웃지 못한 오지환, "나중에 말씀드리겠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에서 금메달을 따며 금의환향 했지만, 오지환은 끝까지 웃지 못했다. 선동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3일 오전 금메달과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대회 3연패를 기록했다. 금메달을 안고 귀국했지만, 대회 전부터 이어진 병역 논란에 오지환은 끝내 미소짓지 못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대회 직전 부상 선수 4명을 교체하는 진통을 겪었고, 병역 미필 선수 중 오지환과 박해민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오지환은 경찰청과 상무 야구단 입단을 스스로 포기하면서 이번 아시안게임을 병역 혜택의 기회로 악용하려 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경기에서도 활약이 다소 미미해 굳이 논란을 감수하고 오지환을 선발했어야 했느냐는 지적이 이어졌다. 물론 선동열 감독도 오지환을 백업으로 생각하고 선발했다. 특히 오지환이 6월 소속팀에서 선발 당시 성적이 좋아 뽑았다. 실제로 오지환은 대표팀 선발 당시(6월 11일) 타율 0.300을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선발 이후 성적 하향세를 그리며 타격 페이스가 떨어졌고, 리그 최다 삼진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까지 안아 야구팬들의 볼멘 소리가 나왔다. 오지환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교체 멤버로 3경기에 나와 2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두드러진 활약도 없었지만, 치명적인 실책도 없었다. 사실 기회 자체가 워낙 적었다. 그럼에도 한국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론도 나아지길 기대했다. 하지만 한국 선수단이 귀국하는 순간에도 논란은 이어졌다. 한편, 오지환을 비롯해 목표를 이룬 한국 야구 대표팀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복귀해 4일부터 재개하는 KBO리그 출전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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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지혁 폭로' 보니? '님의 침묵' 제작사, 오디션 비용 1만 원 요구

배우 민지혁이 영화 '님의 침묵' 제작사와 감독을 향해 쓴소리를 퍼부었다. 민지혁은 1일과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영화 제작사가 영화 오디션을 진행하면서 배우들을 상대로 참가비를 받는다는 폭로 글을 연이어 올리며 분개했다. 민지혁은 "저와 마찬가지로 프로필 투어를 열심히 하는 배우 동생으로부터 받은 것"이라며 영화 '님의 침묵' 제작사 측의 문자를 공개했다. 문자에서 제작사 측은 "'님의 침묵' 1차 서류 합격을 축하드린다. 오디션은 1일 오전 10시~오후 8시 진행되고 자유연기 15초와 자기소개를 준비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디션 비용으로 1만 원을 요구하며 "간식, 음료, 서류 발송, 청소비 등. 대기시 식사는 간식을 활용바란다"고 밝혔다. 세 시간 뒤 보낸 추후 문자에서는 오디션 비용이 5000원으로 수정돼 있었다. 민지혁은 "인사만 해도 4~5초는 지나가는데 15초짜리 자유연기는 뭐냐. 도대체 누구를 위한 오디션인 거냐"고 토로했다. 이후 민지혁은 '님의 침묵' 감독과 이야기를 했다는 지인과의 통화 내용을 게시했다. 민지혁은 "오디션 비용 받는 것과 관련해 감독이 '내가 한 게 아니라 PD가 알아서 진행한 것'이라고 방관자적 입장을 보이더라. 더 어처구니가 없다"며 "오디션을 보기로 했고 지원자가 8000명이 돼서 만 원으로 하는 건 좀 그래서 5000원으로 수정했다더라. 대체 뭐가 '좀 그런 거'냐. 본인들 홍보 효과를 위해 오디션 장소에 기자 4명을 불러 한 명당 60만 원, 총 240만 원이 든다던데 그걸 왜 배우들에게 떠넘기냐"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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