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실종 소방관 발견, 심 모 소방교 신원 확인… "나머지 실종자 수색 작업 계속"

입력 2018-08-13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수중보 인근 강가에서 전복된 소방구조대 보트가 인양되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수중보 인근 강가에서 전복된 소방구조대 보트가 인양되고 있다. (연합뉴스)

한강 하류에서 구조 활동 중 실종된 소방관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사고 발생 이틀만에 발견됐다.

소방구조 당국에 따르면 13일 오후 2시께 경기 김포시 김포대교 인근 수상에서 전날 실종된 소방대원 중 한 명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구조대원이 발견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발견된 시신이 구조대 조끼를 입고 있었다”며 "신원 확인 결과 심 모 소방교의 시신으로 추정된다"라고 말했다.

시신이 발견된 곳은 김포대교에서 한강 방면으로 200m가량 떨어진 지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 모(37) 소방장과 심 모 소방교는 12일 오후 1시 33분께 "민간보트가 신곡수중보에 걸려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수난구조대 보트가 전복되면서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수중보 인근 물살이 너무 세 이들 대원이 구조보트와 같이 휩쓸린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김포대교 아래 한강 신곡수중보 일대에서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으나 실종자들을 찾지 못했다. 이후 실종 이틀째인 이날 오전부터는 헬기 5대와 소방·해병대·경찰 등 인력 1151명을 동원해서 수색작업 끝에 심 소방관을 발견했다.

소방당국과 해경 등은 나머지 실종자 1명을 찾는 수색 작업을 계속 이어갈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 후 결제액 감소…5월 카드 결제 131억원 줄어
  • 젠슨 황 방한…재계 총수 줄회동, 한국 '피지컬 AI 전선' 넓힌다
  • 역대 선거 사건사고 뒤흔든 '투표지 부족' 사태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최대 노조서 노조 대거 이탈…과반노조 지위 상실
  • 오세훈 서울시장, 업무 복귀 후 첫 일정 ‘여름철 대책 특별 점검회의’ 주재
  • 비트코인 5%대 하락⋯이유는? [Bit 코인]
  • 해외계좌 5억원 넘으면 신고해야…해외신탁도 올해부터 포함
  • 평균연봉 5000만 원이라는데⋯내 월급은 왜 그대로일까 [T 같은 F]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04,000
    • -3.12%
    • 이더리움
    • 2,644,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365,000
    • +0.03%
    • 리플
    • 1,737
    • -4.4%
    • 솔라나
    • 103,400
    • -4.79%
    • 에이다
    • 280
    • -10.83%
    • 트론
    • 494
    • -0.4%
    • 스텔라루멘
    • 309
    • -5.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90
    • -2.98%
    • 체인링크
    • 11,960
    • -3.63%
    • 샌드박스
    • 87.46
    • -5.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