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제19회 바롬예비대학’ 개최

입력 2018-08-01 1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여자대학교가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서울 노원구 교내 바롬인성교육관에서 여고생을 대상으로 ‘제19회 바롬예비대학’을 연다. 사진은 1일 오전 9시 30분에 개최된 입학식 모습.(사진제공=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가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서울 노원구 교내 바롬인성교육관에서 여고생을 대상으로 ‘제19회 바롬예비대학’을 연다. 사진은 1일 오전 9시 30분에 개최된 입학식 모습.(사진제공=서울여대)

서울여자대학교가 1일부터 2일까지 서울 노원구 교내 바롬인성교육관에서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제19회 바롬예비대학’을 개최한다.

바롬예비대학은 서울여대만의 특화된 공동체 인성교육인 ‘바롬인성교육’을 고등학생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게 하려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틀간 바롬예비대학에서 조별 비경쟁 협동놀이를 통해 화합과 유대감을 증대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길을 찾는 나 △함께 하는 나 △꿈을 꾸는 나 △미래로 가는 나 등을 주제로 진행되는 소집단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자아를 발견하고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을 배운다.

바롬예비대학에서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대학 진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서울여대 입학사정관의 맞춤형 대입전형 안내도 마련됐다. 전공 선배와의 대화시간에는 서울여대 재학생들이 고등학생들에게 전공과 대학생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서울여대는 개교 이래 57년간 공동체 생활교육에 기반을 둔 바롬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바롬인성교육은 서울여대 전교생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공동체 인성교육으로 △1학년 3주간 합숙 △2학년 2주간 합숙 △3학년 15주간의 팀 프로젝트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서울여자대학교는 바롬인성교육을 통해 2014년 대학 최초로 ‘대한민국 인성교육대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에 이어 2018년에도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초중등교원 인성교육 제공을 위한 ‘인성교육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2회 연속으로 선정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일릿 카피 때문" 민희진 주장 반박한 하이브 CEO…전사 이메일 돌렸다
  • 임영웅·아이유·손흥민…'억' 소리 나는 스타마케팅의 '명암' [이슈크래커]
  • 중소기업 안 가는 이유요?…"대기업과 월급 2배 차이라서" [데이터클립]
  • 법무부, ‘통장 잔고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보류
  • 윤보미·라도, 8년 열애 인정…"자세한 내용은 사생활 영역"
  • 단독 ‘70兆’ 잠수함 사업 가시화…캐나다 사절단, K-방산 찾았다
  • 단독 삼성전자 엄대현 법무실 부사장, 이례적 ‘원포인트’ 사장 승진
  • U-23 아시안컵 8강 윤곽…황선홍 vs 신태용 ‘운명의 대결’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592,000
    • +0.13%
    • 이더리움
    • 4,676,000
    • +0.86%
    • 비트코인 캐시
    • 737,500
    • -0.87%
    • 리플
    • 799
    • +0.88%
    • 솔라나
    • 230,800
    • +2.94%
    • 에이다
    • 729
    • -2.67%
    • 이오스
    • 1,214
    • -1.54%
    • 트론
    • 164
    • +0.61%
    • 스텔라루멘
    • 168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4,100
    • -1.05%
    • 체인링크
    • 22,000
    • -1.7%
    • 샌드박스
    • 708
    • -0.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