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딸 결혼식, 청첩장 돌리기에 박지원 의원 "집권 여당의 대표가…" 일침

입력 2018-07-04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이투데이DB)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이투데이DB)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딸 결혼식을 두고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집권 여당의 대표가 청첩장을 내고 결혼식을 꼭 해야 하는가"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2일 KBS 시사프로그램 '사사건건'에 출연해 "추미애 대표 딸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사실 집권 여당의 대표가 청첩장을 내고 결혼식을 꼭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우리 지도층이 생각해볼 만한 문제"라고 꼬집었다.

이어 박지원 의원은 추미애 대표에게 영상편지를 남겨달라는 진행자의 요청에 "미운 정 고운 정 다 들었다"라며 "대표하면서 대통령선거, 이번 지방선거도 압승했으니 여유를 갖고 야당을 품는 좋은 정치 해주길 바란다"라고 뼈 있는 말을 남겼다.

앞서 추미애 대표의 딸 서재현 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북구 성북동 삼청각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추미애 대표는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보내면서 "화환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예식장의 화환은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하나뿐이었다.

이날 추미애 대표의 딸 결혼식 하객으로는 홍영표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영선·유승희·박범계 등 다수의 민주당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상곤 교육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정부 측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고, 이번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당선자 11명도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손예진 3살 아들, 생일 영상에 깜짝 출연⋯"촛불 불어!" 화낸 이유는?
  • 장현승, '악귀설' 불러오던 태도에 후회⋯"입대 후 착해져, 완전 퇴마"
  • 단식 vs 정치생명… 특검 정국, 여야 대표급 '치킨게임'으로 번지다
  • 올데프 애니 복학…특혜일까 선례될까? [해시태그]
  • ‘무늬만 5만원’ 쿠팡 이용권 지급 첫날부터 “소비자 기만” 비난 쇄도(종합)
  • 겉은 '구스' 속은 '오리'… '가짜 라벨'로 소비자 울린 17곳 철퇴 [이슈크래커]
  • 트럼프 “엔비디아 H200에 25% 관세”…삼성·SK, 단기 변동성 확대
  • 이젠 “동결이 기본값”…한은, 인하 거둔 이유는 환율과 금융안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1.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0,859,000
    • -1.16%
    • 이더리움
    • 4,851,000
    • -1.42%
    • 비트코인 캐시
    • 852,000
    • -3.95%
    • 리플
    • 3,046
    • -3.27%
    • 솔라나
    • 208,400
    • -3.07%
    • 에이다
    • 578
    • -5.25%
    • 트론
    • 456
    • +2.93%
    • 스텔라루멘
    • 334
    • -4.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820
    • -1.97%
    • 체인링크
    • 20,140
    • -3.91%
    • 샌드박스
    • 174
    • -6.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