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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5월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으로 349억원 교환, 제조비용 239억 아꼈다

5월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통해 은행권으로 교환한 금액은 346억원, 동전 개수는 2억4900만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새로 제조할 경우 239억원의 비용이 든다는 점에서 그만큼 아낀 셈이다.

(한국은행)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28일 지난 5월 한 달간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신협·상호저축은행중앙회·우정사업본부와 공동으로 실시한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실시한 결과 500억원 198억원, 100원화 131억원, 50원화 12억원, 10원화 6억원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를 교환개수로 보면 100원화가 1억3100만개로 전체 교환개수의 절반이 넘는 52.4%를 차지했다. 이어 10원화 5500만개(22.1%), 500원화 4000만개(15.9%), 50원화 2400만개(9.6%) 순이었다.

이는 전년대비 교환금액은 15.1%(61억5000만원), 교환개수는 15.8%(4660만개) 줄어든 것이다.

김광명 한은 발권기획팀장은 “주화 순발행 규모가 줄어든데다 5월 영업일수가 1일 축소되면서 교환규모가 전년에 비해 줄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 기간동안 기부용으로 모금된 자투리 동전 3800만원은 각 금융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2008년부터 2018년 중 총 3억4000만원이 모금돼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부한바 있다.

한은은 동전교환운동에 기여한 우수 금융기관 직원을 선정해 한은 총재 포상을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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