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관찰일지 논란 속 디스패치 재반박…"지드래곤 대령실 입원 확인, 특혜 맞다"

입력 2018-06-26 10:39 수정 2018-06-2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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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YG 측의 지드래곤 특혜논란 부인 입장을 재반박하고 나섰다.

26일 디스패치는 전날 제기한 지드래곤의 국군병원 특혜입원 의혹을 다시 제기하며 "지드래곤이 입원한 병실은 100% 대령실이 맞다"라고 못 박았다.

전날 디스패치의 보도가 나온 뒤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족들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는 매우 악의적이며 사실이 아니다. 더욱이 특혜는 전혀 없고 대령실은 병원에 존재하지도 않으며 정상적인 절차와 기준에 따라 입원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디스패치는 "국군양주병원 병실 운영체계와 병실 자료를 확보했다"면서 "지드래곤이 머무는 '301병동 11호실'은 100% '대령병실'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악의적이라는 YG 입장에 대해 "'지드래곤 입원기록'을 공개하길 바란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미공개 자료와 비교할 기회가 생겼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YG측은 "주변 소란과 혼란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해명한 바 있다. 이에 대해 디스패치는 "이해는 하지만 특별대우가 있어서는 안된다. 지드래곤이 감수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군에서 정해진 병가 기간을 엄수했다는 지디 측의 입장에 대해서는 "2개월 동안 30일을 병원에 갔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특혜입원 논란에 이어 '지드래곤 관찰일지'가 SNS상에서 확산되는 등 잡음에 시달리고 있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지드래곤 관찰일지라는 제목의 기록이 퍼져나갔다. 작성자는 "궁금할까 봐 관찰한 거 말해줄게"라며 지드래곤의 개인 신상을 자세히 적었다. 신체 사이즈, 문신 위치, 복용 중인 약 등이 기록됐으며, 이에 일부에서는 호기심을 넘어 심각한 사생활 침해라고 비난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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