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초등학생 사망, 학교서 나온 간식 먹다 기도 막혀 숨져

입력 2018-06-14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뉴시스)

방과 후 수업시간에 간식으로 어묵을 먹다가 기도가 막힌 초등학생이 결국 숨졌다.

13일 충남 공주경찰서에 따르면 공주시 우성면 일대의 한 초등학교 1학년 A(8)양은 전날 오후 3시 40분 교실에서 방과 후 수업시간에 간식으로 어묵을 먹다 기도가 막혔다.

A양은 학교 관계자의 신고로 인근 공주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이날 오전 9시 20분 결국 사망했다.

학교 관계자는 "어묵을 먹다 A양이 갑자기 펄쩍펄쩍 뛰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방과 후 담당 교사 등 학교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 당시 응급조치가 적절했는지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97,000
    • -2.97%
    • 이더리움
    • 4,488,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3.13%
    • 리플
    • 748
    • -2.22%
    • 솔라나
    • 208,800
    • -6.16%
    • 에이다
    • 673
    • -3.58%
    • 이오스
    • 1,231
    • +0.9%
    • 트론
    • 167
    • +2.45%
    • 스텔라루멘
    • 163
    • -2.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00
    • -5.07%
    • 체인링크
    • 20,820
    • -3.79%
    • 샌드박스
    • 652
    • -6.3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