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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김문수에도 처진 서울시장 선거 3위 안철수…곧 미국행

"소임 무엇인지 깊게 고민할 것"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를 방문해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를 방문해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다시 고배를 마셨다. 안철수 후보는 조만간 미국으로 출국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철수 후보는 13일 진행된 '6·1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개표 직후부터 3위를 면치 못했다. 1위인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는 물론 2위인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에도 줄곧 뒤처졌다.

안철수 후보는 부진한 성적이 예상되자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서울시민의 준엄한 선택을 존중하며 겸허히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이 부족했고 무엇을 채워야 할지 이 시대 제게 주어진 소임이 무엇인지 깊게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안철수 후보는 이르면 15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딸 설희 씨의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안철수 후보 측은 "선거 결과와 관계 없이 졸업식 참석은 원래 예정돼 있던 것"이라면서도 "이번 선거를 복기하고, 앞으로의 거취 등을 고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4일 오전 1시 47분 현재 개표율이 45.5%인 상황에서 안철수 후보의 득표율은 18.6%다. 지난해 대선에서 그가 얻은 득표율인 22.7%에도 미치지 못한다. 1위인 박원순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격차는 36.3%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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