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금정역’, 평균 15.43대 1로 전 주택형 마감···군포 최고 기록

입력 2018-06-0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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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금정역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금정역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경기도 군포시 옛 보령제약 부지에 선보인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금정역’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했다. 특히 이번 청약에서는 군포시의 역대 최고 평균 경쟁률 및 최다 청약자 기록을 모두 갱신했다.

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7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506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7806건이 접수되며 평균 15.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군포시의 역대 최고 청약기록이다. 이전 1순위 청약자가 가장 많았던 곳은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1030명)이고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용호마을 e편한세상(2.98대1)이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72㎡ 주택형의 경우 총 103가구 모집에 2222건이 접수돼 21.5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73㎡ 주택형은 104가구 모집에 1646건 접수로 평균 15.83대 1 △84B㎡ 주택형의 경우 201가구 모집에 2853건이 접수되며 평균 14.19대 1 △84A㎡는 98가구 모집에 1085건이 접수, 평균 11.07대 1을 기록했다.

함께 진행된 오피스텔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힐스테이트 금정역 오피스텔은 청약 결과 총 639실 모집에 4만15건이 접수되면서 평균 62.6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21대1로, 전용 84㎡ 타입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

힐스테이트 금정역의 청약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15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 기간은 27일~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14일에 당첨자 발표 후 15일~16일까지 이틀간 계약이 진행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금정역은 지하 6층~지상 49층 5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으로, 전용면적 72~84㎡ 아파트 843가구와 전용면적 24~84㎡ 오피스텔 639실 등 총 1482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72㎡ 180가구 △73㎡ 181가구 △84㎡A 129가구 △84㎡B 353가구 등 4개 주택형 전세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689-2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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