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현대차 지배구조개편 재검토, 신용도 영향 제한적이다"

입력 2018-05-23 1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신용평가는 23일 최근 이뤄진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방안 재검토 발표가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제철의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한신평 관계자는 "다만 지배구조 개편 계획 추진이 잠정 중단됨에 따라 순환출자구조, 일감 몰아주기 논란 등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 해소는 지연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지난 21일 현대자동차계열의 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일환으로 추진하던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분할합병계약이 합의해제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아차, 현대제철, 현대글로비스가 그룹 대주주와 체결했던 분할합병 후 현대모비스 지분에 대한 양수도 계약 역시 자동 해제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단독 출생신고 않고 사라진 부모…영민이는 유령이 됐다 [있지만 없는 무국적 유령아동①]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복수가 복수를 낳았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왜 앙숙이 됐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492,000
    • -0.54%
    • 이더리움
    • 4,631,000
    • -1.26%
    • 비트코인 캐시
    • 735,000
    • -4.85%
    • 리플
    • 745
    • -1.06%
    • 솔라나
    • 204,500
    • -2.34%
    • 에이다
    • 690
    • -1.15%
    • 이오스
    • 1,126
    • -1.31%
    • 트론
    • 168
    • -0.59%
    • 스텔라루멘
    • 164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1,300
    • -1.07%
    • 체인링크
    • 20,290
    • -1.5%
    • 샌드박스
    • 657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