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면분할 후 돌아온 삼성전자...앞으로의 방향은?

입력 2018-05-0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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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액면분할 후 거래가 재개되는 삼성전자가 이른바 ‘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 30일부터 3거래일간 1주를 50주로 나누는 액면분할을 위한 거래정지에 돌입했으며 오늘부터 거래가 재개된다.

증시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액면분할이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 참여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투자자가 많아진다는 것은 외부 충격에 강하게 반응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가 되기에 액면분할 이후 삼성전자의 주가는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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