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추가 심경글 공개… "사과해"→"증거 다 있다" 이어 "이젠 괜찮음"

입력 2018-03-23 15: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육지담 SNS)
(출처=육지담 SNS)

워너원 강다니엘과 소속사에 사과를 요구한 래퍼 육지담이 추가로 심경글을 게재했다.

육지담은 23일 자신의 SNS에 "얼른 미국 다시 가고 싶구나. 이젠 괜찮음"이란 글을 올렸다.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해시태그도 붙였다. 육지담은 글과 함께 단발로 머리스타일을 바꾸고 비행기 안에서 사진을 찍은 셀카도 게재했다.

앞서 육지담은 2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미국 LA에서 자신을 태우고 공항에 가려 했던 몇십 대의 차가 있었고, '강다니엘 논란'이 터졌을 당시 가수 제시, 에일리, YMC 관계자, CJ E&M(이하 CJ) 관계자 등이 자신의 연락을 다 무시했다고 주장하며 사과문을 요구했다. 이 첫글에 이어 육지담은 이틀에 걸쳐 총 10개의 글을 올렸다.

육지담은 연이은 글을 통해 "사과하지 않으면 기자회견을 열겠다", "건드리면 안 될 육지담을 건드렸다", "조현병 없다", "여전히 대중은 똑같다. 루머 선동하는 사람들 나중에 직접 보자", "내가 다 기억한다. 녹음 파일 증거 다 있다", "눈 감고 귀 막아" 등의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대해 워너원의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는 "무슨 사과를 원하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육지담과는 회사 차원에서 연락조차 한 바가 없기 때문에 어떤 사과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며 황당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947,000
    • +0.73%
    • 이더리움
    • 4,502,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703,000
    • -0.78%
    • 리플
    • 738
    • -0.14%
    • 솔라나
    • 212,000
    • +2.91%
    • 에이다
    • 689
    • +3.3%
    • 이오스
    • 1,149
    • +3.79%
    • 트론
    • 162
    • +0.62%
    • 스텔라루멘
    • 164
    • +1.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1.78%
    • 체인링크
    • 20,330
    • +1.14%
    • 샌드박스
    • 655
    • +1.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