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주말 영화(채널cgvㆍOCN)… 검은 사제들ㆍ싱글라이더ㆍ헌츠맨ㆍ쥬라기 월드 등

입력 2018-03-17 00:00

기정아 기자 jjonga1006@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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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내일(18일) 채널cgvㆍOCN에서 방송되는 영화들.

채널cgv에서는 헬보이 시리즈가 방송된다. 헬보이, 헬보이2: 골든 아미가 차례로 안방을 찾는다. 다른 외화로는 그린존, 사운드 오브 뮤직, 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 고스트 버스터즈, 쇼 생크탈출, 트로이, 2012, 쥬라기 공원, 쥬라기 월드가 전파를 탄다. 국내 영화로는 검은 사제들, 성난 변호사, 싱글라이더, 계춘 할망 등을 만날 수 있다.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너의 이름은, 라따뚜이도 편성됐다.

OCN에서는 OCN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1화부터 5화까지 연속 방영된다. 외화로는 루시, 사랑에 대한 모든것, 헌츠맨: 윈터스워,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 아포칼립토, 히트맨: 에이전트47,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 아이언맨3등이 전파를 탄다. 국내 영화로는 신의 한 수, 말죽거리 잔혹사, 검사외전, 수상한 그녀, 임금님의 사건수첩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채널cgvㆍOCN에서 방송하는 주말 영화 중 싱글 라이더와 루시를 소개한다.

◆싱글라이더 (채널CGV 3월 17일 토 22시)

증권회사의 지점장 강재훈(이병헌). 안정된 직장과 반듯한 가족, 나름 성공한 인생이라 생각했다. 어느 날 부실채권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그는 가족이 있는 호주로 떠난다. 그러나 다른 삶을 준비하는 아내 수진의 모습을 보고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돌연 자취를 감추는데… 완벽한 가정, 사라진 남편, 아무도 몰랐던 그의 충격적 진실이 밝혀진다.

◆루시 (OCN 3월 17일 일 5시 40분)

평범한 삶을 살던 여자 루시(스칼렛 요한슨)는 어느 날 지하세계에서 극악무도하기로 유명한 미스터 장(최민식)에게 납치되어, 몸 속에 강력한 합성 약물을 넣은 채 강제로 운반하게 된다. 다른 운반책들과 같이 끌려가던 루시는 갑작스런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몸 속 약물이 체내로 퍼지게 되면서, 그녀 안의 모든 감각이 깨어나기 시작하는데…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