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 '주영훈 일반인 조롱' 동조 논란에 "일반인이 아닌 주영훈 지인인 줄 알았다"

입력 2018-02-20 07:57 수정 2018-02-20 08: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이정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출처=이정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정민 아나운서가 주영훈 SNS에 게재된 '일반인 영상'에 댓글을 단 것과 관련,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정민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착잡한 마음으로 글을 씁니다"라며 사과의 글을 올렸다. 이정민은 "저는 주영훈씨가 올린 영상 속 인물이 모르는 사람일거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리는 켜지 않은 채 보았기 때문에 당연히 본인이거나 동행한 지인 중 한명일거라고 판단해 댓글을 달았던 거였습니다"며 "일반인인걸 알았다면 그런 댓글은 당연히 달지 않았을 거예요"라고 주영훈이 올린 영상 속 인물이 일반인인 줄 몰랐음을 해명했다.

이정민은 "해명을 해서 오히려 일을 키울 것 같다는 염려에 한 분 한 분께 메시지를 보냈었는데괜한 오해만 더 불거지는 것 같아서 올립니다"라며 "누굴 조롱하거나 비아냥 거리려는 의도가 아니었기 때문에 기사 내용을 보고 상황을 알게 되어 무척 당황했습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한편, 주영훈은 18일 자신의 SNS에 "김종국이 부릅니다. '제자리걸음'"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수영장에서 튜브를 끼고 수영하고 있는 한 관광객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조롱 논란이 커지자 주영훈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971,000
    • +2.8%
    • 이더리움
    • 4,532,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1.26%
    • 리플
    • 732
    • +0%
    • 솔라나
    • 212,000
    • +5.84%
    • 에이다
    • 684
    • +2.86%
    • 이오스
    • 1,151
    • +5.69%
    • 트론
    • 160
    • -1.23%
    • 스텔라루멘
    • 165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950
    • +0.26%
    • 체인링크
    • 20,240
    • +2.64%
    • 샌드박스
    • 654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