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미국 임상2상 초기 안전성 확인...FDA 제출 예정

입력 2018-02-14 11: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네이처셀과 알바이오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은 알츠하이머 치매 자가줄기세포치료제 '아스트로스템'의 미국 내 임상 1ㆍ2상에서 초기에 투여 받은 환자에 대한 초기 안전성 보고서를 정식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아스트로스템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미국 임상 1상과 2상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총 4명의 환자에게 아스트로스템을 각 2회씩 투여한 후 모니터링한 결과 전원이 이상 반응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 또 활력징후(Vital signs)는 모두 정상 범위였으며 환자가 기존에 복용하던 약물 상호작용에 관한 증거도 나타나지 않았다. 대상이 된 환자는 남성 3명, 여성 1명으로, 평균 연령은 70.5세다. 이 보고서는 FDA에도 제출된다.

아스트로스템은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를 2주 간격으로 회당 2억셀 씩, 총 10회에 걸쳐 정맥 내에 투여하는 방식을 쓴다. 미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서는 지난해 7월 첫 투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명에게 투여했으며 이 중 2명은 10회 차 투여를 모두 마쳤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은 이번 안전성 보고서를 기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전문위원회의 협의 후 한국에서도 동일한 프로토콜로 아스트로스템 조건부 품목허가를 위한 1ㆍ2상 임상시험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임상시험 승인을 득하는 경우, 미국과 한국에서 동시에 임상을 진행할 수 있게 돼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임상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라정찬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 박사는 “아스트로스템은 FDA의 상업 임상 승인 이후 규정에 따라 순조롭게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며 “우선 일본에서 3월 중 재생의료 기술로 승인받아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에게 우리 기술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타벅스 ‘탱크 데이’ 논란 후 결제액 감소…5월 카드 결제 131억원 줄어
  • 젠슨 황 방한…재계 총수 줄회동, 한국 '피지컬 AI 전선' 넓힌다
  • 역대 선거 사건사고 뒤흔든 '투표지 부족' 사태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최대 노조서 노조 대거 이탈…과반노조 지위 상실
  • 오세훈 서울시장, 업무 복귀 후 첫 일정 ‘여름철 대책 특별 점검회의’ 주재
  • 비트코인 5%대 하락⋯이유는? [Bit 코인]
  • 해외계좌 5억원 넘으면 신고해야…해외신탁도 올해부터 포함
  • 평균연봉 5000만 원이라는데⋯내 월급은 왜 그대로일까 [T 같은 F]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00,000
    • -3.33%
    • 이더리움
    • 2,640,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368,500
    • -0.41%
    • 리플
    • 1,742
    • -3.97%
    • 솔라나
    • 103,300
    • -4.53%
    • 에이다
    • 279
    • -10%
    • 트론
    • 493
    • -0.4%
    • 스텔라루멘
    • 306
    • -7.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830
    • -3.32%
    • 체인링크
    • 11,990
    • -2.99%
    • 샌드박스
    • 87.18
    • -5.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