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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사장단 세대교체…건설부문 신임대표에 이영호 부사장

삼성물산 건설부문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이영호 부사장(사진)이 임명됐다.

삼성물산은 최치훈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이영호 부사장을 후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9일 밝혔다.

1959년 생인 이 신임 사장은 서울 숭문고,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석사를 마친 뒤 1985년 삼성에 입사했다. 삼성SDI 경영관리 및 감사담당, 삼성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장 등을 거친 이 신임 사장은 2012년 삼성물산 건설부문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2015년에는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건설부문 경영지원실장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이 신임 사장은 스탭부문을 두루 경험한 재무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며 "삼성물산 CFO와 건설부문 경영지원실장을 겸하면서 성장기반을 다져 왔다는 평가도 받는다"고 전했다.

2014년부터 4년여간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이끌어 온 최치훈 전 사장은 현 시점이 후진들에게 사업을 물려줄 세대교체의 적기라고 판단해 퇴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 상사부문장 대표이사 사장과 김봉영 리조트부문장 대표이사 사장도 이날 함께 사임을 표명했다. 업계는 삼성물산의 이번 인사에 대해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적용돼 온 '60대 퇴진' 기조가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최 전 사장은 3월 주주총회까지 이사회 의장 역할을 이어가며, 그 이후에도 사외이사들의 요청으로 이사회에 남아 의장직을 계속 수행하게 된다.

새로 부문장을 맡은 이 사장은 오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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