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콘텐츠 자회사 넷크루즈, “빅 데이터 기반 차세대 통합로그시스템 BigEye V1.0 출시”

입력 2017-10-18 1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레인콘텐츠의 자회사인 넷크루즈는 18일 빅 데이터 로그 분석에 최적화된 netcruz BigEye V1.0(이하 ‘BigEye V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넷크루즈는 2001년 설립 이후 지난 16년간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을 비롯한 450여곳의 다양한 고객사를 통하여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탈 IT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번 출시한 netcruz BigEye V1.0은 기존 통합로그관리시스템 netcruz Log Manager LogSee의 성능을 고도화 시켰으며 이에 빅데이터 로그 분석에 최적화했다.

넷크루즈는 출시에 앞서 BigEye V1.0의 로그 수집 및 검색 성능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에서 인증하는 V&V 시험(Verification & Validation)을 통해 공식 검증했다고 밝혔다.

BigEye V1.0은 V&V 테스트에서 초당 400,000 EPS(Event per Second) 이상 수집 및 처리를 검증 받아 대용량 로그 및 이벤트 처리 성능을 확인하였으며, 서버 내 저장된 100GB 이상 로그 검색을 1초 대로 제공하여 뛰어난 검색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검증되었다.

넷크루즈 관계자는 “V&V 테스트를 통해 성능이 검증된 BigEye V1.0은 빅 데이터 기반으로 전사적인 보안, 네트워크 등 이기종 시스템 간 대용량 로그를 통합 수집하여, 상관 분석을 통한 실시간 이벤트 처리와 각종 통계 및 보고 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솔루션이며, BigEye V1.0은 장애나 보안사고 발생 시 위협 탐지 및 자동 대응을 제공하고, 각종 규제 및 법규에 대한 감사 자료 제공 등 컴플라이언스를 준수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BigEye V1.0 도입하게 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은 사내 네트워크 보안 시스템 로그 분석 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실시간 빅 데이터 로그수집 및 분석을 통해 고차원적 보안 위협을 탐지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 마련된다.

김선욱 넷크루즈 부사장은 “당사의 BigEye V1.0은 다양한 시나리오 및 룰 정책을 기반으로 상관 분석 따른 보안 위협 탐지, 실시간 이상징후 탐지, 기업 별 맞춤형 보안 정책 지원, 사용자 정의 대시보드, SMS, E-Mail 등 실시간 알림 등을 제공하여 기업 내 보안 담당자의 업무 효율 증대는 물론 기업 내 보안을 향상시키는 확실한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76,000
    • -1.86%
    • 이더리움
    • 4,077,000
    • -3.14%
    • 비트코인 캐시
    • 600,000
    • -4.31%
    • 리플
    • 709
    • -2.21%
    • 솔라나
    • 206,200
    • -1.2%
    • 에이다
    • 629
    • -1.72%
    • 이오스
    • 1,106
    • -2.21%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00
    • -3.37%
    • 체인링크
    • 19,110
    • -3.58%
    • 샌드박스
    • 593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