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

입력 2017-08-28 13: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경찰 조사를 받기 위해 내달 귀국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28일 "조양호 회장은 현재 해외에서 신병치료 중"이라며 "9월 중순 치료를 마친 후 입국하는대로 경찰에 출석해 성실히 조사에 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대한항공 본사를 압수수색한 바 있다. 조 회장 부부는 2013년 5월부터 2014년 8월 사이 자택 인테리어 공사비용 30억 원을 인천 그랜드하얏트 호텔 신관 신축공사비에 포함시켜 사용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를 받고 있다.

조 회장은 지난 24일 경찰로부터 출석 통보를 받았으나 신병 치료를 이유로 내달 19일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576,000
    • +3.4%
    • 이더리움
    • 4,467,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694,500
    • +2.66%
    • 리플
    • 740
    • +4.37%
    • 솔라나
    • 208,100
    • +5.31%
    • 에이다
    • 700
    • +8.19%
    • 이오스
    • 1,150
    • +6.38%
    • 트론
    • 161
    • +2.55%
    • 스텔라루멘
    • 165
    • +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250
    • +2.94%
    • 체인링크
    • 20,430
    • +4.82%
    • 샌드박스
    • 653
    • +6.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