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료만 내고 매일 36홀 라운드 즐기세요

입력 2017-07-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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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골프투어, 회원 가입하면 그린피·숙박 등 무료 ‘방콕골프투어’ 선보여

▲선라이즈 라군 골프클럽.
▲선라이즈 라군 골프클럽.

그린피와 숙박, 그리고 식사가 무료? 맞다.

골프투어전문여행사 시크릿골프투어(대표이사 권태호·www.secret-tour.com )가 항공료만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투어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장소는 태국 선라이즈 라군 골프클럽과 331 리버사이드 골프클럽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단, 연간 5만 원의 시크릿골프투어 회원에 가입해야 한다. 회원은 다른 골프투어를 갈 경우 7만 원을 할인해 준다.

9월부터 시작되는 시크릿 방콕골프투어는 3박5일로 항공료, 송영비, 카트비, 캐디피만으로 하루에 36홀씩 라운드할 수 있다. 식사는 일품요리인 한식으로 나온다.

호텔은 선라이즈 라군 호텔 또는 동급(2인1실) 이상이며 331리버사이드 골프클럽 외부라운딩 비용 및 331골프장 차량이동 비용은 무료다.

◇방콕 선라이즈 라군 골프앤컨트리클럽

이 골프장은 18홀코스(파72·7245야드)로 태국 방콕수완나폼 국제공항에서 45분 거리에 있다. 2012년 개장한 골프장으로 방파콩강 주변에 자리잡고 있다. 2013년 태국 PGA 마스터스 챔피언십이 열린 곳이다. 남쪽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시원하다. OB(아웃 오브 바운스)지역이 없고, 코스가 그리 어렵지 않아서 누구나 즐겁고 재미있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방콕 331 리버사이드 골프클럽

18홀 골프코스(파72·7100야드)로 전장이 길고 평지형의 넓은 페어웨이가 넓다. 천혜의 지형을 최대한 이용해 설계해 특별한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자연수목을 최대한으로 활용해 태국의 유명한 골프코스 전문 디자이너 5명이 합작해 탄생한 골프코스로 각 홀마다 각기 다른 개성이 돋보이는 곳이다. 태국 방콕 수완나폼공항에서 40분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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