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 코스피 2,473.06
    ▼ 9.85 -0.40%
    코스닥 667.10
    ▼ 1.32 -0.20%

[비트코인 전망] “10년 뒤 1BTC=5만 달러”… 投心 두드리는 강렬한 ‘비트’

[이투데이 정수천 기자]

3000달러까지 치솟은 후 ‘주춤’

미래 대한 불확실성으로 ‘조정장’

디지털 화폐 수요 늘며 상승 점쳐

골드만삭스 “3900달러까지 간다”

◇골드만삭스 “비트코인 가격 52% 상승” = 골드만삭스는 비트코인이 3915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 차트분석가 시바 자파리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50% 이상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자파리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파도와 같이 연속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다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5번째 파도에서 최소 3212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며 3915달러로 오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며 “다소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가격이 고정됐다. 몇 주 내에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업데이트 되는데 개발자들이 서로 호환 가능하도록 동의하지 않으면 화폐가 두 개로 분할될 가능성이 있다.

자파리는 “지난 4번째 파도는 어지럽고 복잡한 경향이 있었다”며 가격 급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억만장자 마크 큐반, 새 가상화폐 투자 검토 = 미국 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의 구단주이자 비트코인 회의론자인 억만장자 투자자 마크 큐반이 새로운 가상화폐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지 코인텔레그래프는 마크 큐반이 “나는 그것들(가상화폐)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다. 아직 서류에 사인하지는 않았지만 이 같은 일은 곧 일어날 수 있다”고 CNBC와 인터뷰한 내용을 인용하며 이 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크 큐반은 IPO를 본뜬 용어인 새 동전공개(ICO, initial coin offering)에 참여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그가 투자한 회사인 유니큰(UniKrn)은 가상화폐를 사용하는 이스포츠(eSports) 베팅 사이트이며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 판매를 올해 9월 출시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업계 스타트업 기업들은 가상화폐를 통해 자금을 모집하는 것을 더 매력적으로 보고 있다는 해당 외신은 전했다.

마크 큐반은 가상화폐 중 하나인 비트코인에는 거품이 있다고 강조해온 인물이다. 그는 모든 사람이 돈을 쉽게 벌었다고 자랑할 때는 그 자산에 거품이 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美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10년 후 5만달러 전망” =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10년 간 최대 5만 달러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지난 13년동안 900가지 이상의 증권 리포트를 작성한 론니 모아스(Ronnie Moas) 애널리스트가 비트코인이 2018년 지금의 2배인 5000달러가 되며, 향후 10년 간 최소 2만5000달러에서 최대 5만 달러(5773만 5000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블룸버그 리포트로 공개된 이러한 전망이 모아스의 개인적은 분석이며, 순수한 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이라고 선을 그었다.

보도에 따르면 모아스의 예측은 투자 세계에서 디지털 통화의 인기가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 중 하나라고 전했다.

이전에는 보지못한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가 늘면서 비트코인, 라이트코인, 이더리움 등에 대한 투자가 시작됐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비트코인의 가격은 올초보다 2배 오른 3000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모아스는 이런 이유에 대해 사용처의 확대와 금융기관들의 지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의 가격상승요인으로는 한정된 수량과 수요 증가를 꼽았다. 그는 “2100만 비트코인만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에 디지털 화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아스는 “지금은 9이닝 경기 중 2회일 뿐”이라며 비트코인 상승세를 장기적으로 볼 것을 주문했다.

올해 6월11일 비트코인은 3025.47달러(348만8400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5일에는 약 2600달러(299만7800원)에 거래됐다. 이는 작년 12월 31일 거래가인 968달러(111만6100원)의 약 두 배에 해당한다.

최근 월가에서는 비트코인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애널리스트가 늘고 있다. 지난 3일 골드만삭스 차트분석가 시바 자파리는 비트코인 가격이 3915달러(451만4000원)까지 오를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모아스는 그러나 가까운 장래에 가상화폐 시장의 '버플(거품)' 가능성도 경고했다.

다만 장기적으로 증권 애널리스트들은 3자릿수 수익률 달성 가능성 등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