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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과 Q&A] 신사업 성공가도 뉴프라이드...“대마 생산 年4500kg까지 가능”

[이투데이 최두선 기자]

뉴프라이드는 올해 의료용 대마 재배, 타이어 판매 등의 신사업부문에서 가시적 성과를 발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뉴프라이드는 지난 17일 미국에서 추진 중인 의료용 대마재배 사업의 최종 허가를 취득, 본격적인 재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미국 의료용 대마 시장은 2021년까지 약 300억 달러(한화 3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외 타이어 유통 사업도 순항 중이다. 올초 중국 1위 타이어 제조판매 업체 중처무그룹과는 사업협약을 체결했고, 최근 브라질 최대 버스 운송회사와 2년간 8134만 달러(한화 920억 원) 규모의 타이어 독점 계약도 체결했다.

신사업이 연이어 성공가도를 달리며 향후 실적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뉴프라이드 측으로부터 최근의 성과 배경과 향후 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Q. 이번 기호ㆍ의료용 대마 재배 사업 허가가 가지는 의미는?

A. 현재 뉴프라이드가 대마 재배 시설을 구축한 네바다 주는 대마초 합법화에 따른 법 규정을 제정 중에 있다. 이에 따라 신규허가가 제한되고 있는 상황으로, 뉴프라이드도 재배를 위한 최종허가 취득까지 약 9개월이 걸렸다. 뉴프라이드 외에도 다수 기업들이 허가 신청을 냈지만 최종 허가까지 통과된 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다. 특히, 허가 진행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18개월간 신규허가는 없을 것으로 알려져, 결국 뉴프라이드는 당분간 네바다 주 대마 재배 사업 관련 분야에서는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게 됐다.

Q. 연간 재배량은 얼마나 되나? 당장 재배에 돌입한다면 첫 수확 시기는?

A. 현재 1차 완공된 시설을 기준으로는 연 1200파운드(약 544kg)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허가는 완료됐다. 연말까지 확장 공사가 완공되면 연간 최대 1만 파운드(약 4535kg)까지 생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마는 일반 작물과는 달리 품종에 따른 품질 유지를 위해 잎꽂이방식의 복제과정을 거쳐 배양되기 때문에 발아에 필요한 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통상적으로 5주 정도면 수확이 가능하다. 다만, 첫 수확시기는 어미 모종의 성장 시간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약 10~12주 정도가 소요돼 8월경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Q. 대매 재배 후 유통은 어떻게 되는가? 실질적인 매출 발생 시기는?

A. 이번 의료용 대마사업은 검토 단계부터 매출처를 확보해 놓고 사업이 시작됐다. 현재 뉴프라이드 대마 재배시설 건물에는 추출공장이 함께 위치해 있다. 즉, 재배된 상품은 거의 전량 추출공장에 판매될 계획이다. 해당 공장에서 추출된 제품들은 이후 각종 의료 및 기호용 대마 상품으로 출시된다.

이외에도 재배된 상품 중 일부는 라스베이거스(Las Vegas) 중심가에 위치한 디스펜서리(Dispensary, 의료용 대마 상품을 취급ㆍ관리하는 판매점)으로도 납품될 예정이다. 결국 대마 재배에 따른 매출은 첫 수확 1개월 이내 발생할 전망이다. 참고로 대마 재배 후 수확한 완제품은 품질검사를 거쳐 시정부에 개별 고유번호를 받아 등록이 되기 때문에, 유사품 등의 문제없이 철저하게 유통관리 된다.

Q. 타이어 사업에서도 대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추가로 타진 중인 공급계약 건이 있는가?

A. 브라질 업체와 대규모 계약을 체결한 만큼, 우선 브라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 이에 대한 진행 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별건으로 다소 시일은 소요되겠지만, 현재 중남미의 2개의 국가의 업체와 시장조사 및 유통 관련 논의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

Q. 국내 시장에도 타이어 유통을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진행 상황은?

A. 현재까지 수입타이어에 대한 품질검증이 완료되었고, 이달 초 초도 물량이 한국에 도착했다. 해당 물량들을 토대로 지난 4월 MOU를 체결한 카포스와 유통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협의 중이다. 또 국내 온ㆍ오프라인 판매 및 마케팅을 위해 2곳과 계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연내 국내에 상설 전시관 및 판매관을 설치할 계획으로 관련 내용들을 검토하고 있다.

Q. 향후 뉴프라이드의 비전과 전망,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뉴프라이드는 지금까지 강도 높은 구조조정과 신사업 발굴을 통해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올해 초 대표이사가 공표한 바와 같이, 당분간은 타이어 사업과 대마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대마 사업은 뉴프라이드의 미래 전략사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계획과 전략도 탄탄하게 구성해 보완해가고 있다.

중국 사업 역시 올해 하반기 경부터 본격적인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장기간 준비해왔던 청사진을 현실적으로 그려냄과 동시에 실적 또한 눈에 띄게 달라질 것이다. 아직 많은 여정이 많이 남아 있지만 항상 관심으로 깊게 지켜봐주시는 주주분들, 임직원 및 파트너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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