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차 촛불 집회, 광화문 인근 지하철 이용객 101만명

입력 2016-12-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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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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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이 통과된 이후 첫 대규모 도심 촛불집회가 열린 10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100만 명이 넘는 시민이 지하철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는 전날 광화문역·종각역·시청역 등 도심 집회 장소 인근 12개 지하철역의 승하차객이 101만8584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승차객은 51만2650명, 하차객은 50만5934명이었다. 이는 지난해 11월 토요일 평균 승하차객 71만여 명보다는 30만 명가량 늘어난 수치다. 전국적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촛불집회가 열렸던 이달 3일 146만여 명보다는 약 45만 명 줄었다.

전날 서울 도심에서 가장 많은 시민이 내리고 탄 역은 집회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 5호선 광화문역으로, 17만5449명이 이용했다.

이어 1호선 종각역 12만9863명, 1호선 서울역 11만2499명, 2호선 을지로입구역 10만3615명, 3호선 경복궁역 10만2274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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