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마크 최대주주, 연이은 지분취득 지분율 15.39%…신사업 가시화 따른 경영권 강화

입력 2016-09-29 15:04 수정 2016-09-30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스마크의 글로벌 정품 인증기술 성과가 가시화됨에 따라 최대주주의 보유지분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에스마크는 29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유피아이인터내셔널이 에스마크 주식 100만주(2.87%)를 40억 원에 장외 추가 취득했다고 밝혔다. 유피아이인터내셔널의 지분 확대는 지난 26일 50만주 취득에 이어 두 번째다.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유피아이인터내셔널의 에스마크 보유지분은 기존 11.08%에서 최근 12.52%로 1.44%포인트 늘었고, 이날 100만주(2.87%)를 추가로 취득해 보유지분이 15.39%까지 확대됐다.

에스마크 최대주주의 연이은 보유지분 확대는 신사업 기대감과 이에따른 경영권 강화가 주요 배경으로 풀이되고 있다. 에스마크는 최근 162억 원에 이르는 유상증자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에 앞서 스웨덴 상장기업 아노토그룹과의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22억 원 규모의 해외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특히 에스마크 자회사와 공동을 추진하고 있는 정품 인증기술은 태국 현지기업에 1000만 달러(약 110억 원) 규모의 수출 성과를 보였고 베트남을 포함해 7개국 기술수출이 추진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37,000
    • -3.69%
    • 이더리움
    • 4,517,000
    • -3.54%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5.51%
    • 리플
    • 757
    • -3.81%
    • 솔라나
    • 211,300
    • -6.79%
    • 에이다
    • 678
    • -5.7%
    • 이오스
    • 1,247
    • +0.65%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64
    • -4.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50
    • -7.03%
    • 체인링크
    • 21,250
    • -4.41%
    • 샌드박스
    • 659
    • -7.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