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박보검, 원조 먹방 요정 김준현과 ‘먹방’ 대결… 스틸컷 속 반전 매력

입력 2016-08-28 14:36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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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김준현 1박 2일 두 번째 이야기(사진=KBS2)

‘1박 2일’에 출연한 배우 박보검이 먹방 요정의 매력을 뽐낸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김준현-박보검과 함께하는 ‘자유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제작진은 방송을 앞두고 박보검, 김준현을 비롯해 1박 2일 멤버들의 먹방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특히 배추쌈을 먹기 위해 야무지게 입을 벌리고 있는 박보검은 원조 먹방 김준현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먹방’을 펼쳐 이목을 끌었다.

제작진은 “김준현과 박보검은 자유여행 속에서 서로 동떨어진 곳에서도 먹선수로 ‘먹방 대결’을 펼치듯 각각의 팀의 에이스로 큰 활약을 펼쳤다”며 “특히 김준현은 ‘맛 표현의 대가’라는 칭호에 걸맞게 ‘1박 2일’ 멤버들을 상대로 ‘김준현의 맛스쿨’을 오픈, 이론부터 실전까지 한 방에 가르치며 ‘면에 칼 대면 안 돼’라는 명언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고 밝혀 기대를 높였다.

또한 박보검은 서비스 정신을 제대로 탑재한 솔선수범 막내로 제대로 ‘천사보검’ 스멜을 풍겨 형들을 당황시켰다. 박보검은 “제가 운전할게요”라며 솔선수범 운전으로 형들을 부끄럽게 하는가 하면, 섹시한 후진 서비스로 모두를 황홀하게 만들었다고.

‘1박 2일’ 제작진은 “김준현과 박보검이 ‘1박 2일’ 멤버들과 함께한 여행 속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먹방 대결을 비롯해 박보검의 운전 실력, 김준현의 프러포즈 등 다양한 에피소드와 맛깔 넘치는 이야기들이 공개될 예정”이고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한편 박보검과 김준현이 출연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오늘(28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박보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