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安 ‘자기 책임론’ 얘기했지만…의원들이 말려”

입력 2016-06-28 1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8일 총선 홍보비 리베이트에 휩싸인 김수민·박선숙 의원과 관련한 당 지도부 책임론에 대해 “안철수 대표가 ‘자기 책임론’을 이야기했지만 의원들이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다”라며 말렸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안 대표와 나는 처음부터 강경했다. 이대로는 안 된다고 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은 그렇게 할 때가 아니다, 당을 수습하고 앞으로 나아가자’는 등 다수 의견이 있었다”며 “내일 아침 최고위에서 한 번 더 논의를 하고 앞으로 의원총회 등을 열어 논의하겠다”고 했다.

이어 안 대표 거취에 대한 질문에는 “일단 최고위에 보고를 안 했다. 천정배 공동대표도 지금 광주에서 강연 중이기 때문에 ‘더 논의를 하겠다’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24일부터 발급
  • '빅테크 혼조'에 흔들린 비트코인, 변동성 확대…솔라나도 한때 7% 급락 [Bit코인]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범죄도시4' 개봉 2일째 100만 돌파…올해 최고 흥행속도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외국인이 준 초콜릿에 수상한 '구멍'…유튜버 "상상도 못 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10: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89,000
    • -2.69%
    • 이더리움
    • 4,596,000
    • -1.44%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4.43%
    • 리플
    • 769
    • -2.29%
    • 솔라나
    • 215,700
    • -5.02%
    • 에이다
    • 694
    • -4.54%
    • 이오스
    • 1,255
    • +2.62%
    • 트론
    • 166
    • +2.47%
    • 스텔라루멘
    • 167
    • -1.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450
    • -3.91%
    • 체인링크
    • 21,250
    • -3.8%
    • 샌드박스
    • 678
    • -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